독일의 BBC라고 부를 수 있는 DW에서 무료로 독일어 공부 교재를 제공합니다. 원래는 뉴스 사이트여서 독일어 능력자 분들께서 뉴스 필사나 뉴스 요약 스터디를 위해서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입니다. 저는 항상 그분들을 보면서, 언제쯤이면 나에게 저런 날이 올까.. 하고 부러워하는 처지입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아주 좋은 교육자료! 바로 DW에서도 왕왕왕 왕초보를 위해서 공부 자료를 제공한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료인 데다가 계정까지 만들면, 진도도 관리해 준다고 하니 냉큼 계정을 만들고 올해의 목표인 독일어 공부를 시작해 보아야겠다고 다집 했습니다. DW 독일어 배우기 플랫폼에 회원 가입하는 방법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https://learngerman.dw.com/en https://learngerman...
마우어 파크를 갔다가 근처에 식사할만한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아직은 봄바람이 차가워 따뜻한 음식이 먹고싶었는데요, 마침 이전에 크루이츠베엌에서 가보았던 미도가 프란잘루어베르크 에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찾아보았습니다. 베를린의 퓨전 일식 레스토랑-미도 미도는 퓨전 레스토랑 입니다. 그 말인 즉슨 음식의 정통성 보다는 다양한 입맛을 가진 사람을 모두 어우를 수 있는 그런 음식 맛을 지향한다는 점입니다. 미도는 일식 레스토랑이라고 적혀있고 사시미나 롤을 팔지만 사실은 베트남인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고 따라서 베트남 음식도 맛있는 곳입니다. 미도은 원래 한칸짜리 식당이었는데 장사가 잘되서 옆가게로 확장했을만큼 인기가 좋은 레스토랑 입니다. 심지어 베를린 전역에 총 3개의 식당이 있습니다. 미도는 어느 지점을 ..
독일의 다이소인 테드아이에 들러 문구류 쇼핑을 했습니다. 테드아이는 다이소 만큼 제품이 다양하지도, 가격 대비 물건의 품질이 좋지도 않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 이것저것을 구비할수 있는 곳입니다. 독일에서는 이런 샵을 1유로샵 이라고 부르고, 실제로 유럽에는 euro shop이라는 체인점도 있습니다. 테드아이는 이러한 샵들과 비슷하지만, 가격대와 물건의 품질이 아주 살짝 더 높은 편입니다. 알파벳 스탬프 - 2 유로(2.55유로)오늘 계획없이 데려온 제품은 알파벳 스탬프 입니다. 원래 가격은 2.55유로 이지만, 부활절 할인으로 2유로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나무 합판에 접합제로 고무를 붙인 제품으로 접합제도 새어나와있고 사진은 예뻐 보이지만 실제 품질은 조악한 편입니다. 그리고 고무도장..
독일에 방문하시면 생각보다 중동음식이 눈에 띄는것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튀르키예에서 예로부터 독일로 이민 온 인구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독일은 감자와 소금 그리고 고기를 위주로 향신료나 꾸밈없이 간소하게 요리를 하는데에 비해서, 튀르키예 음식은 페르시안 문화를 기반으로 아시아 인들을 비롯한 전세계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풍미를 가진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휴를 맞아 베를린의 인터내셔널 마켓에 방문하였습니다. 주 고객은 튀르키예 인들입니다.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신기한 제품이나 음식들도 팔고, 아시안 입맞에 잘맞는 매운 고추 등도 팔기 때문에 근처에 볼일이 있으면 종종 들리는 편입니다. 오늘은 백종원 아저씨가 강추한 튀르키예식 크림치즈 ‘카이막’과 이 마트에서 구입해..
티켓 가격 베를린 AB - 슈체친티켓 가격 베를린 AB - Kostrzyn티켓 가격 베를린 AB - 고르주프티켓 가격 Berlin AB - Zielona Góra티켓 가격 Cottbus AB - Zielona Góra(2023년 1월 1일부터) 베를린에서 슈체친(Szczecin)까지의 티켓 베를린에서 슈체친(Szczecin)까지의 여행을 위해 단일 티켓과 24시간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티켓은 베를린과 슈테틴(슈체친)의 도시 교통에도 유효합니다(해당 목적지까지의 단일 티켓, 하루 종일 24시간 티켓). 통근자 및 연습생/학생을 위한 7일권과 월권도 있습니다. 이 여행 상품은 독일 중간 기차역에서 슈체친(Szczecin)까지 유효합니다. 전체 VBB 네트워크의 시즌 티켓 및 일일 티켓(학기 티켓 ..
브란덴부르크-베를린 티켓 티켓 가격 VBB 전체 네트워크 브란덴부르크-베를린 티켓은 최대 5명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6세에서 14세 사이의 어린이 최대 3명까지 무료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하루 동안 또는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 주의 토요일, 일요일 또는 공휴일 오전 0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유효합니다. 낮. 이 제안으로 VBB 운송 회사의 모든 운송 수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Schöneicher-Rüdersdorfer Strassenbahn GmbH의 88번 노선 제외). 브란덴부르크-베를린 티켓을 제시하면 일부 여행사로부터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켓은 일부 장거리 열차 에서도 유효합니다 . Brandenburg-Berlin 티켓은 베를린 Gesun..
2023년부터 주의사항: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한국인 관광객은 여권) 지참 필요 독일 야외 수영장 소개 포스팅 독일과 한국은 참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나라입니다. 비슷한 점은 두 국가 모두 안정적이고 안전한 선진국 이라는 점인것 같고, 가장 크게 다른점은 바로 "인구 밀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서울에 살았었고, 현재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독일의 다른 지역에 사는 지인들이 베를린을 방문할 때면, "와,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이기 때문이어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네요!" 라고 합니다. 저는 서울에서는 강남에 거주했었고, 지금도 베를린의 중심지에서 살고 있는데 체감상 이곳의 인구밀도는 한국에서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의 번화가 정도라고 할까요? 그래서 어디를 가든 자리가..
매월의 첫 일요일은 베를린 박물관 /미술관 입장이 무료입니다. 독일은 세금이 높기 때문에 제가 낸 세금을 누릴수 있는 경로가 꽤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베를린에 살면서 제가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챙겨먹고 있는 이벤트는 매월 첫 일요일에 진행되는 베를린 뮤지엄 선데이(베를린 박물관 일요일) 입니다. 이 날에는 모든 박물관/미술관이 무료 입장이며, 독일에 거주하고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방문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박물관들은 미리 사전 예약을 하셔야 하며, 사전 예약은 그 전주 일요일에 오픈 됩니다. 박물관 섬의 5대 박물관은 인기가 굉장히 치열한 편이어서 예약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베를린이 독일의 수도 인 만큼 티켓을 쉽게 구할 수 있거나, ..
한국에서 독일로 건너 올떄 모든 카메라 장비를 두고 하이엔드 카메라 하나만 들고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DSLR도 그립지만은 특히나 필카가 더욱 그립더라구요. 더더구나 레트로 열풍과 필름카메라 생상중단이 맞물리면서 더욱 쉽게 구하기가 어렵다 보니, 뭔가 이유없이 필름카메라가 더욱 그리워지기도 했습니다. 이미 한국에 있는 카메라를 두고 새로 카메라를 구입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바로 즉석 카메라! 를 구입해보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웬걸? 즉석 카메라는 더더욱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ㅎㅎㅎ 그러다가 발견한 코닥에사 발매한 귀여운 i9이라는 카메라를 알게 되었어요. 필름은 당시 베를린 전역에 품절이고, 흑백 필름만 구할 수 있었지만, 매일매일 사이트를 들여다 보다 보니 어렵게..
날이 좋아서 주말마다 열리는 베를린 아트마켓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베를린 아트마켓 구경 가실까요? 참고로 베를린에서 유명한 플리마켓은 일요일마다 열리는 마우어파크 플리마켓이고, 혹시 토요일에 시간이 빈다면 베를린돔 앞에서 열리는 아트 마켓에 가보세요. 베를린 주말 아트마켓은 공식인증된 디자이너 들이 출범하는 마켓이기 때문에 볼거리가 꽤 많답니다.베를린 아트 마켓은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베를린 돔 앞 강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베를린돔은 박물관들이 모여있는 뮤지엄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고 싶은 박물관과 동선을 묶어 하루에 다녀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베를린 돔 전망대에 올라가 보시면 참 멋져요. 무료 입장은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고,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 약 300여개를 올라가야 한다는 점도 잊..
오늘은 베를린의 중심부에 위치한 미국기념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중의 하나로 시립도서관 연합에 속해있습니다. 시립도서관들은 대부분 일요일에 문을 닫는데 비해서 이 도서관은 일요일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일요일에 책이 많은 곳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이 도서관의 이름이 베를린 아메리카 메모리얼 라이브러리인 이유는 미국에서 이 도서관 건립을 위해 많은 돈을 기증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베를린의 중심부에서 살짝 아랫쪽에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베를린의 도서관들은 각 도서관 별로 규정이 다르니 방문시 확인을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만, 베를린 미국 기념 도서관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출입에 아무 제한이 없고, 다른 도서관들에 비해서 비교적 편안한 ..
베를린은 세계적으로 내로라 하는 인터내셔널 시티 이기 때문에, 베를린을 방문하신다면 독일 음식도 좋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이국적인 음식을 꼭 드셔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오늘은 스리랑카의 뿌리를 둔 인도친구와 함께, 스리랑카 음식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살면서 언제 스리랑카 음식을 먹어보겠냐며, 방문 전부터도 너무너무 신났지만, 이 친구가 워낙 음식 설명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되었던 방문이었습니다. 베를린의 힙한 지역, 크루이츠 베르크에 위치한 음식점크루이츠베르크에서 가장 중심지라고 하면 아무래도 아드마이어 브루크(다리) 라고 볼수 있는데, 그 다리의 약간 남쪽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식당은 생각보다 꽤 큰편이었고, 식당안쪽에는 자그마한 바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식당 분..
한가로운 일요일 오전, 집에서 평화로운 홍차 타임을 가졌습니다. :) 두바이 여행 선물로 받은 인도 카다멈 마살라 차이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마살라 차이 티 란? 마살라 차이(Masala Chai)는 인도 전통 차 음료입니다. 마살라는 힌디어로 '혼합물'을 의미하며, 마살라 차이는 검은 차와 다양한 스파이스를 혼합하여 만든 차 음료입니다. 대표적인 스파이스는 생강, 카르다몬, 계피, 검은 후추, 차향 등이며, 이를 함께 끓여서 만들어집니다. 마살라 차이는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 있는 차 음료입니다.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체온을 올리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로서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마살라 차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우유를 넣어 라떼 형태로 마시는 '마살라 ..
강좌명: New 당케 독일어 첫걸음 경기도 평생 학습 포털에서 각종 양질의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학부터 해서 전문분야, 취미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있어서 하나씩 구경하다가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이트가 바로 경기도 평생 학습 포털입니다. 클릭하여 경기도 학습 포털 바로 가기 이곳의 강좌는 1년마다 주기적으로 교체가 되는데, 작년에 보던 독일어 강좌는 내려가고, 새로운 독일어 강좌가 업데이트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강좌 & 강사 소개 강사는 독일에서 유학을 하고 한국에서 대기업에 나가 독일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시네요. 기대가 됩니다. 강좌소개 독일어를 처음 공부하는 입문자를 위한, 독일어 알파벳 읽는 법부터 독일어의 가장 기초적인 회화를 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
마마 팟타이 인스턴스 누들 (150g)을 선택한 계기 다양한 음식 관련 제품을 손쉽게 접하고 시도해 볼수 있다는 것이 외국살이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외국살이의 즐거움은 마트에 갈때마다 이것저것 사서 요리를 해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만큼 실패도 많아서 돈이 아까울 때도 있습니다. 그중에 태국음식들은 거의 실패가 없는 음식으로 대부분 조리하기도 쉽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특징이 있어서 자주 시도해 보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진까지 찍어 둔 제품이 있습니다. 그 중 태국음식은 조리하기가 간편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특징이 있어 추천 드립니다. 팟타이는 태국의 국민음식입니다 . 몇 분 안에 맛있는 팟타이 국수를 만드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면 태국 브랜드 MAMA밖..
한국과 온도차가 심한 독일의 물가 독일의 공산품 가격은 매우 비쌉니다. 독일에 처음 왔을때 공산품(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놀랬습니다. 간단한 거 하나 사려고 해도 전부 몇 유로는 가뿐히 나갔습니다. 가장 저렴한 잡동사니를 사려고 해도 4~5유로는 된 것 같습니다. 1유로에 1350원 정도니까 작고 단순한 잡동 사니도 7천 원은 줘야 살 수 있었죠. 반면에, 독일의 식료품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마트에 가보면 감자 한 자루에 1유로도 안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불과 3년 전이었는데 식재료의 가격들이 대부분 0.x유로 였습니다. 즉 천원도 안 했던 겁니다. 여기서 식료품은 기본적으로 많은 양 단위로 판매하는데 감자 1자루, 양파 1망 등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
독일 스타빌로 사의 제품들은 인체 무해하게 제작되었으므로 아이들 미술교육용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독일 문구점/문방구에 가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스타빌로사의 형광펜을 구입해 왔습니다. 스타빌로 회사는 성능도 좋아서 유명하지만, 인체에 무해하다는 특징 때문에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스타빌로의 모든 펜과 연필은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인체에 무해합니다. 그러나 식품이 아니므로 입에 넣거나 무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출처: 스타빌로 공식 홈페이지 독일에서 유명한 드럭스토어 뮬러(müller)에서 스타빌로 그린 보스 파스텔 4색 세트를 구매 하였습니다. 스타빌로 그린 보스는 기존의 스타빌로 보스 오리지널과 같은 제품이지만 플라스틱 부분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독일 한끼 식사비 비용 외식을 할 경우: 평범한 외식 10유로 초반, 아껴먹는 외식 약 10유로 인플레이션 때문에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독일 여행시 조금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다면, 케밥이나 저렴한 파스타, 피자(이삭 토스트 느낌의 테이크아웃 전문점 같은곳)에서 해결하 실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음식 그 자체만 구입하신다면 8유로 내외 예상하시면 되고, 음료를 슈퍼에서 사먹는다면 2유로 미만 입니다. 식당에서 음료도 같이 주문하신다면 2.5유로 이상 지불하셔야 합니다. 평범한(저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신다고 해도 인당 10유로 초반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집에서 해먹을 경우: 메뉴에 따라 다르지만, 저렴하게 먹을 경우 약 5유로 집에서 밥을 해먹는 경우에 식비를 많이 아낄 수 있지만, 한식을..
늘 스타벅스 다이어리만 써오다가 올해는 진짜 몰스킨으로 바꿔보았습니다. 기존의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함께 진열할 수 있도록 같은 사이즈로 골랐습니다. 다만, 18개월짜리를 골랐는데, 거기에는 다음의 이유가 있습니다. 1. 이미 2022년 하반기가 지났기 때문에 할인을 시작했다. 2. 지난 6개월 분을 자유 형식 노트로 활용할 수 있다. 불렛저널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매우 만족 중입니다. :) 옆면에 살짝만 봐도 한눈에 아주 두툼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몰스킨 18개월 데일리 저널 개봉기 우선 띠지나 전체적인 포장은 이제까지 써오던 다른 몰스킨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뒷면에도 특별한 사항은 없습니다. 늘 그렇듯 첫 화면에는 분실에 대비한 안내사항이 있습니다. 18개월 용이라 그런지 주간 ..
저는 요즘 따라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일이 지겨워졌습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등 틈이 날때는 머리를 비우고 간단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노트에 메모하려고 합니다. 잘될까요? :) 독일 문구점에서 구매한 스몰 노트 독일의 다이소 같은 인테리어 전문점 나누나나(nanunana)에서 구입한 노트입니다. 꽃을 모티브로 한 표지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무엇보다 가볍고 여권사이즈와 딱 맞는 실용적인 사이즈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지는 다음과 같이 아무것도 없는 면(왼쪽)과 점이 찍혀있는 면(오른쪽)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집게는 불포함 사항입니다.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그린라인에 해당하는 제품인 듯합니다. 정가는 1.95유로이며 현재 할인행사 중이어서 저렴한 가격인 0.95유로에 구매할 수 있었습..
독일 연금제도 3가지 모든 연금은 납부할 때는 세금이 면제되고 수령할 땐 일부금액이 세금 대상으로 지정됩니다.(아래에 자세한 설명 있습니다.) 1. 공적연금(국가연금): 월급에서 약 10%가 자동으로 빠져나가고, 회사에서 내가 낸 만큼 연금에 더 보태주지만, 환급받을 때는 내가 낸 돈의 원금만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가 약 10%를 부담하기 때문에, 결국 20%가 나간다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 월급이 한달에 7000유로라면(세전), 이의 9.3%에 해당하는 651유로가 본인의 월급에서 연금으로 적립되고, 회사에서 651유로를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 2. 기업연금(회사연금): 회사가 퇴직금 개념으로 개인연금 가입을 권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 납입하는 모든 금액에 대해서 월 282유로 까지는..
독일 대표 문구 제조 업체 스타빌로의 대표 제품 스타빌로는 1865년 독일에서 시작한 문구 업체로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미술교육/미술용품에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캘리그래피, 미술작품 등에도 광범위하게 쓰이지만, 요즘에 스타빌로가 각광받는 분야는 아무래도 ‘다이어리 꾸미기’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새해를 맞아 새롭게 플래너를 정비하면서, 몇 가지 색상의 스타빌로 포인트 88을 사러 갔다가, 아래와 같은 20개들이 트윈팩을 발견하고 구매해 왔습니다. 스타빌로 포인트 88과 스타빌로 포인트 68의 차이점 스타빌로 포인트 88은 얇은 펜이어서 청소년 및 성인의 필기에 적합하고, 스타빌로 68은 굵은 펜이어서 저학년의 미술교육에 더 적합합니다. 기본적으..
독일 베를린에는 정말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나 무료에 이벤트를 제공하는 곳도 많다. 이런 곳들을 잘 이용하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면서 살 수 있다 :) 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다. 이름은 뮤지엄포탈-베를린. 즐겨찾기 해두고 가끔 들어가 보면, 둘러보는데만 해도 재미가 있는 웹사이트다. 할인이나 특별전시회, 무료투어 등의 소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뮤지엄포탈-베를린 소개 베를린의 박물관, 궁전, 기념관을 한 곳에서! Museumsportal Berlin은 베를린의 박물관, 기념관, 궁전 및 예술품 컬렉션에 대한 포괄적인 웹사이트입니다. 그것은 베를린의 독특한 박물관 선택에 대한 개요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계획 지침을 제공하고 탐험을 장..
해외에서 거주하다보면 아무래도 한국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을 못구하거나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어떻게 독일 스타일로 떡국을 끓였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 자취생들도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간소화된 떡국 끓이기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재료는 독일마트에서 구입합니다만, 떡국떡은 꼭 한인마트에서 사야합니다. 독일마트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떡국의 일부 재료들도 로컬 식재료로 대체하려고 하지만 떡국에 들어가는 떡국떡 만큼은 꼭 독일마트에서 구입해야합니다. 제가 가장 즐겨가고,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트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독일/베를린에서 아시아 마트 장보기 후기 - 강추 한국마트 아시아 마켓 리 독일/베를린에서 아시아 마트 ..
한국사람들이 느끼기에 독일은 선진국 같지만, 한국이 정말 디지털적으로는 세계를 리드하는 나라이고 독일은 어째서인지 아직 아날로그 스타일을 선호하는 나라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은 어디를 가나 인터넷이 잘되고, 모바일폰도 잘 터지지만, 독일은 공개인터넷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고 지하철에서는 아직도 휴대폰 신호가 잘 안 터집니다. 한국사람들은 휴가지에서 디지털 기기를 붙잡고 빠른 인터넷을 기반으로 동영상까지 실시간으로 업로드하지만, 독일사람들은 디지털이북도 아닌 종이책을 읽습니다. 디지털이북을 들고 다니면 충전도 하고 해야 하는데 아직도 그런 게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독일에서는 아직도 필름카메라가 인기입니다. 디지털카메라보다 필름카메라를 더 많이 사용하거나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유럽이나..
독일의 슈퍼마켓인 DM은 독일 전역에 수백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점이 '사진 서비스'(상주직원&전문 데스크)나 '사진 셀프 서비스'(기계만 있음)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사진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사전에 어떤 지점에서 정확히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지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검색하는 방법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DM의 '사진 서비스' 독일 DM의 '사진 서비스' 지점에는 셀프 서비스 기계와 전문직원이 같이 있습니다. 독일이기 때문에 서비스는 독일어로 제공되지만, 직원에 따라 영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독일 DM의 '사진 셀프 서비스' 독일 DM의 '사진 셀프 서비스' 지점에는 셀프 사진 기계들이 있습니다. 필름에 대한 '스캔/현상'을 맡기거나, 디지털 사..
요즘은 바람이 시원하니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맥주를 한캔들고 집근처의 베를린 슈프레강을 산책하고 나니 집에와서 2차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가게들은 대부분 8시 정도나 되면 문을 닫고, 배달앱도 오후 11시 정도에는 끝나기 때문에, 점점 한국에서 2차 3차 가서 새벽까지 맛있는것 먹고 즐겁게 놀던 기억은 독일에서 오밤중에 먹고 싶은것과 비슷한것을 먹기 위해 팔 걷어 붙히고 생계형으로 냉장고를 털어 보았습니다. 독일의 치즈스틱 독일마트 올리브 독일마트 하몽 독일마트 샐러드 독일마트 문어다리 독일 자취생의 야식 한상 차림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문어다리도 잘라서 야채와 버무려 주었습니다. 독일 자취생의 한상차림 영수증 작성일: 2022년 4월 [독일 음식 요리] - 독일/베를린에서 아시아 마..
베를린은 바다가 멀지만 유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면 금방 서핑으로 유명한 포르투갈 등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서핑을 배우고, 새로운 동작을 연습하거나 다음 서핑 휴가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습니까? 우리의 3시간 서핑 강습으로 당신은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 citywave®의 흐름 속도와 파고는 필요에 따라 무한대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서핑 수준에 완벽하게 적합합니다. 이 재미는 10세 이상의 모든 서퍼에게 적합하며 사전 지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베를린에는 겨울에서도 실내에서 29도의 파도 위에서 서핑을 배울 수 있는 실내 서핑장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2023년 실내 서핑 수업을 제공하는 곳은 딱 1군데입니다..
이 요리는 독일에 도착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필수로 배워야 하는 만들기가 너무 쉽고 저렴하면서 삼계탕과 비슷하여 한국인 입맛에 잘맞는 치킨수프 라는 요리. 독일인들은 주로 감기가 걸리거나 몸이 으슬으슬 아플때 이런 따뜻한 스프를 먹는다. 독일에서 치킨수프를 끓일때는, 닭고기를 한번에 센불에 펄펄 끓이지 않고, 저온에서 오랫동안 끓인다는 점이다. 그렇게 해야 닭고기의 몸에 좋은 영양분들이 수프에 충분히 우러난다고 믿는다고 한다. 독일 치킨 수프란? 독일 치킨 수프는 독일 요리 중 하나로, 간단하면서 맛있는 수프입니다. 다양한 버전이 있을 수 있지만, 전통적인 독일 치킨 수프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재료: 닭고기: 전체 닭이나 닭 부위 (가슴살, 다리 등) 물: 수프의 베이스를 만들기..
독일의 근무시간 (점심시간은 근무시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주 40시간인 경우, 하루 8시간, 점심시간 30분을 가져야하며 따라서 최소는 8시간 30분 입니다. 하루에 9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 추가 45분을 가져야 하며 따라서 최소는 9시간 45분 입니다. 참고자료: https://www.arbeitsagentur.de/en/employment-law 고용 관계를 규제하는 독일 법률 또한 고용주-직원 관계를 규제하는 주요 독일 법률 목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민법(BGB) §§ 611 ~ 630, Bürgerliches Gesetzbuch 는 노사 관계, 고용 계약을 규제합니다. 민법(BGB) § 622 해고 조건, Bürgerliches Gesetzbuch, § 622 ArbZG(Working 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