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의료가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느리고 답답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만족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물리 치료 입니다. 물리치료(物理治療, 영어: physical therapy 또는 physiotherapy, 의학: PT)는 근골격계에 장애가 있는 사람의 기능적 회복과 재활을 위해 신경계와 근육계 및 골격계에 맨손(massage 및 manipulation)이나 비침습적으로 열, 빛, 전자기파, 외력 등을 적용하여 치료 및 통증관리를 하는 의료의 일종이다. 물리치료는 노화, 부상, 질병 또는 환경 요인에 의한 운동 기능 저하를 극복하고, 건강과 활동성을 위한 피트니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동 능력,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출처: 위키백과 독일 물리치료(피지오테라피) 후기..
이전 포스팅에서 독일에서 수영 강좌를 찾고 등록하는 방법과 후기를 자세하게 작성하였으니, 이에 관련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 하단에서 관련 포스팅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2025년 베를린 수영강좌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접속하기베를린 수영장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강좌를 둘러보고, 수강등록 준비를 합니다. 2024년 12월 10일 아침 10시에 시작되며, 저는 이전 등록때 약 2시간동안 사이트의 대기열에서 대기를 했으니, 시간을 넉넉하게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berlinerbaeder.de/ Startseite | Berliner Bäder-BetriebeEs ist nie zu spät, das richtige Schwimmen und die richt..
오늘은 베를린의 중심부에 위치한 미국기념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중의 하나로 시립도서관 연합에 속해있습니다. 시립도서관들은 대부분 일요일에 문을 닫는데 비해서 이 도서관은 일요일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일요일에 책이 많은 곳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이 도서관의 이름이 베를린 아메리카 메모리얼 라이브러리인 이유는 미국에서 이 도서관 건립을 위해 많은 돈을 기증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베를린의 중심부에서 살짝 아랫쪽에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베를린의 도서관들은 각 도서관 별로 규정이 다르니 방문시 확인을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만, 베를린 미국 기념 도서관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출입에 아무 제한이 없고, 다른 도서관들에 비해서 비교적 편안한 ..
마마 팟타이 인스턴스 누들 (150g)을 선택한 계기 다양한 음식 관련 제품을 손쉽게 접하고 시도해 볼수 있다는 것이 외국살이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외국살이의 즐거움은 마트에 갈때마다 이것저것 사서 요리를 해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만큼 실패도 많아서 돈이 아까울 때도 있습니다. 그중에 태국음식들은 거의 실패가 없는 음식으로 대부분 조리하기도 쉽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특징이 있어서 자주 시도해 보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진까지 찍어 둔 제품이 있습니다. 그 중 태국음식은 조리하기가 간편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특징이 있어 추천 드립니다. 팟타이는 태국의 국민음식입니다 . 몇 분 안에 맛있는 팟타이 국수를 만드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면 태국 브랜드 MAMA밖..
이전에도 한번 글을 썼지만, 오늘도 박물관 뮤지엄 선데이가 돌아와서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이전글은 맨 아래에 링크) 베를린 박물관 무료 - 뮤지엄 선데이 예약 방법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뮤지엄을 선택하고 예약을 완료하면 됩니다. 아주 쉽습니다.다만 인기박물관은 일찍 매진되니 1주일전 예약이 오픈할 때 바로 신경써서 예약하셔야합니다.https://www.museumssonntag.berlin/ 베를린 뮤지엄 선데이 박물관 고르는 팁!베를린 뮤지엄 선데이에는 모든 박물관이 무료이기 때문에, 체력이 되신다면 주변에 있는 박물관 2~3개를 묶어서 둘러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그리고 평소에 이 박물관의 입장료가 얼마인지를 고려하셔서 예약하시면, 경제적으로 효과적인 뮤지엄 선데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참고..
베를린의 뮤지엄 썬데이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날입니다. 매월 첫 번째 일요일, 베를린의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로 개방되어, 다양한 전시와 소장품을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베를린의 모든 박물관/미술관이 무료 입장베를린 뮤지엄선데이는 202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베를린시는 한달에 한번 모든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입장인 '베를린 박물관 일요일', '베를린 뮤지엄 선데이'를 운영 중입니다. 무료이기는 하지만 온라인으로 예약이 필요하며 미리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방문해야 합니다. 뮤지엄 선데이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입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섬(Museumsinsel)으로 모여듭니다. 박물관 섬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20년 한국인들에게 논란을 선사한 홈볼트 포럼이 어쨌거나 2021년에 재개관 하였다. 한국인들에게 커다란 논란을 선사한 홈볼트 포럼.. 아시아관은 2021년 9월부터 오픈할 예정이지만, 어쨌든 오랜기간 공사를 거쳐서 다시 개관하였다. 독일 베를린 시내에 ‘박물관 섬’ 맞은편에 동독 거점 궁전이었던 ‘프로이센 궁전’을 개조한 박물관 “훔볼트포룸(Humboldt Forum)”이 지난해 12월 16일 개관했다. 과거 독일 제국주의의 산실과도 같았던 공간에 비(非)유럽권 문화를 선보이는 전시공간을 꾸며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의지를 담았다. 그런데,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폐해를 드러내며 반성의 의사를 전한다는 공간 취지와 달리 여러 잡음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박물관 조성 중 지난해 7월 열린 워크숍에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