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알렉산더 플라츠에는 한국인 슈퍼마켓 아시안 마켓리가 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아시안 마켓리를 더 선호합니다. 이유는 아래 포스팅에 있습니다. https://germanylab.tistory.com/118 독일/베를린에서 아시아 마트 장보기 후기 - 강추 한국마트 아시아 마켓 리 베를린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한국 아시안 마트 베를린은 인터내셔널 시티이기 때문에 아시안 마트가 유독 많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마트는 아무래도 중국인이 germanylab.tistory.com 하지만 알렉산더 플라츠의 고아시아 오프닝 할인행사는 지나칠수 없습니다. 전품목 10%할인 행사는 분명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go asia Supermarkt - Alexanderplatz 03..
베를린에서 꼭 맛보고 가셔야할 뱡뱡 수타면뱡뱡 누들 이란?"뱡뱡 누들"은 중국 산시성(山西省)에 유래된 지역 요리로, 매우 인기가 높은 면 요리입니다. 뱡뱡누들의 공식 명칭은 "油泼扯面" (yóu pō chě miàn) 입니다. "油泼"는 기름을 뿌리다라는 뜻이고, "扯面"은 손으로 늘어뜨린 면발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뱡뱡누들은 면발에 기름을 뿌려 먹는 면 요리로, "기름을 뿌린 손으로 늘어뜨린 면발"이라는 뜻의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뱡뱡 누들은 고소하고 쫄깃한 면발과 함께 감자, 녹두, 대파, 고춧가루 등을 사용한 특별한 양념장으로 맛을 낸 면 요리입니다. 뱡뱡 누들의 특징은 면발이 탄력있고 쫄깃하다는 것인데, 이는 특수한 가루와 기술로 만든 면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산시성 내에서도 뱡뱡 지역의 ..
독일에 방문하시면 생각보다 중동음식이 눈에 띄는것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튀르키예에서 예로부터 독일로 이민 온 인구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독일은 감자와 소금 그리고 고기를 위주로 향신료나 꾸밈없이 간소하게 요리를 하는데에 비해서, 튀르키예 음식은 페르시안 문화를 기반으로 아시아 인들을 비롯한 전세계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풍미를 가진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휴를 맞아 베를린의 인터내셔널 마켓에 방문하였습니다. 주 고객은 튀르키예 인들입니다.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신기한 제품이나 음식들도 팔고, 아시안 입맞에 잘맞는 매운 고추 등도 팔기 때문에 근처에 볼일이 있으면 종종 들리는 편입니다. 오늘은 백종원 아저씨가 강추한 튀르키예식 크림치즈 ‘카이막’과 이 마트에서 구입해..
마마 팟타이 인스턴스 누들 (150g)을 선택한 계기 다양한 음식 관련 제품을 손쉽게 접하고 시도해 볼수 있다는 것이 외국살이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외국살이의 즐거움은 마트에 갈때마다 이것저것 사서 요리를 해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만큼 실패도 많아서 돈이 아까울 때도 있습니다. 그중에 태국음식들은 거의 실패가 없는 음식으로 대부분 조리하기도 쉽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특징이 있어서 자주 시도해 보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진까지 찍어 둔 제품이 있습니다. 그 중 태국음식은 조리하기가 간편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는 특징이 있어 추천 드립니다. 팟타이는 태국의 국민음식입니다 . 몇 분 안에 맛있는 팟타이 국수를 만드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면 태국 브랜드 MAMA밖..
해외에서 거주하다보면 아무래도 한국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을 못구하거나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어떻게 독일 스타일로 떡국을 끓였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 자취생들도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간소화된 떡국 끓이기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재료는 독일마트에서 구입합니다만, 떡국떡은 꼭 한인마트에서 사야합니다. 독일마트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떡국의 일부 재료들도 로컬 식재료로 대체하려고 하지만 떡국에 들어가는 떡국떡 만큼은 꼭 독일마트에서 구입해야합니다. 제가 가장 즐겨가고,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트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독일/베를린에서 아시아 마트 장보기 후기 - 강추 한국마트 아시아 마켓 리 독일/베를린에서 아시아 마트 ..
요즘은 바람이 시원하니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맥주를 한캔들고 집근처의 베를린 슈프레강을 산책하고 나니 집에와서 2차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가게들은 대부분 8시 정도나 되면 문을 닫고, 배달앱도 오후 11시 정도에는 끝나기 때문에, 점점 한국에서 2차 3차 가서 새벽까지 맛있는것 먹고 즐겁게 놀던 기억은 독일에서 오밤중에 먹고 싶은것과 비슷한것을 먹기 위해 팔 걷어 붙히고 생계형으로 냉장고를 털어 보았습니다. 독일의 치즈스틱 독일마트 올리브 독일마트 하몽 독일마트 샐러드 독일마트 문어다리 독일 자취생의 야식 한상 차림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문어다리도 잘라서 야채와 버무려 주었습니다. 독일 자취생의 한상차림 영수증 작성일: 2022년 4월 [독일 음식 요리] - 독일/베를린에서 아시아 마..
이 요리는 독일에 도착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필수로 배워야 하는 만들기가 너무 쉽고 저렴하면서 삼계탕과 비슷하여 한국인 입맛에 잘맞는 치킨수프 라는 요리. 독일인들은 주로 감기가 걸리거나 몸이 으슬으슬 아플때 이런 따뜻한 스프를 먹는다. 독일에서 치킨수프를 끓일때는, 닭고기를 한번에 센불에 펄펄 끓이지 않고, 저온에서 오랫동안 끓인다는 점이다. 그렇게 해야 닭고기의 몸에 좋은 영양분들이 수프에 충분히 우러난다고 믿는다고 한다. 독일 치킨 수프란? 독일 치킨 수프는 독일 요리 중 하나로, 간단하면서 맛있는 수프입니다. 다양한 버전이 있을 수 있지만, 전통적인 독일 치킨 수프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재료: 닭고기: 전체 닭이나 닭 부위 (가슴살, 다리 등) 물: 수프의 베이스를 만들기..
베를린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세요! 오늘은 베를린의 진짜 최고 맛집을 방문해 보겠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베를린에 오신다면 방문해야 할 음식점은 독일 음식이 아닌 인터내셔널 음식점입니다. 서울에서도 충분히 해외의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지만, 주로 해외의 대형 프랜차이즈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베를린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아닌, 세계 각국에서 온 이민자들이 차린 음식점들 간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며 따라서 이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음식점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습니다. 가격도 대형 프랜차이즈보다 비싸지도 않고 합리적입니다. 또한 음식의 맛도 오리지널리티를 잘 살리면서도 동시에 약간, 아주 약간만 퓨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입맛을 가지고 있느냐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맛있는 ..
뭐든지 자급자족 해야하는 독일의 삶불판산지 1년반에 코리안바베큐 마스터가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다는것이 귀찮고 번거로워 집 근처 단골가게만 다녔었는데, 독일살이 하다보니 웬만한 음식을 요리하는것 보다 불판을 차려서 삼겹살 굽는게 더 쉬워졌네요. 뚝딱하고 금방 차려버립니다. 부루스타와 불판 꺼내기부루스타를 꺼내 가스를 채우고 불판을 올리면 가볍게 준비가 끝납니다. 🎈 독일에서 코리안 바베큐 장비 구비하는 방법(부루스타, 불판 구매 방법 및 가격)독일에서 한국 삼겹살 구워먹기(홈메이드 코리안 바베큐) - https://germanylab.tistory.com/88 독일에서 한국 삼겹살 구워먹기(홈메이드 코리안 바베큐)독일에서도 유명한 코리안 바베큐 여기도 맛을 좀 아는 친구들은 ..
베를린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한국 아시안 마트 베를린은 인터내셔널 시티이기 때문에 아시안 마트가 유독 많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마트는 아무래도 중국인이 운영하는 대형체인 '고아시아' 일텐데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아시아 마켓 리' 라는 마트가 베를린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도 편하고 한국음식이 많이 입점해있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시기 편리합니다. 또한 한국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아시안 마켓 리'와 아무 개인적인 관련이 없지만, 갈때마다 너무 친절히 대해주시고, 조카랑 갈때는 조카도 이뻐해주시고 서비스로 젤리도 주시는 등 삭막한 베를린 생활에서 한국인의 정을 느낄수 있어 좋은 기억 뿐인 마트입니다. 거기다가 위치도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
독일은 마트에 파는 냉동빵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너무너무 맛있다.아무거나 사도 다 맛있을 듯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독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냉동 마늘 바게트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긴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이 맛있는 간식을 함께 알아볼까요? 마늘 바게트의 첫인상독일 슈퍼마켓의 냉동 코너에는 다양한 종류의 냉동빵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마늘 바게트는 항상 눈에 띄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독일에서 마늘 바게트는 흔히 "Knoblauchbaguette"(크노블라우흐바겟트)라고 불리며, 독일 식문화에서 매우 인기 있는 간식이자 곁들임 요리입니다. 주로 바비큐, 수프, 샐러드, 혹은 맥주와 함께 즐겨지는 음식으로, 간단하면서도 풍미가 깊은 특징..
원래는 비어가르텐인데 학센이 정말 맛있다. Hofbräu wirtshaus berlin (베를린 학센 맛집 - 알렉산더 플라츠 위치) 호프브로이 비르트하우스 베를린 가게 이름은 hofbräu wirtshaus berlin 이라고, 간단히는 맥주집이다. 'hofbräu wirtshaus berlin'는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식 레스토랑인데, "Hofbräu"는 독일의 맥주 제조사 중 하나로, 바이에른 지방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이다. "Wirtshaus"는 독일어로 '여관'이나 '레스토랑'을 의미하며, 이 레스토랑은 호프브로이 맥주와 독일 전통 음식을 제공한다. 위치도 알렉산더 플라츠에 있어서 매우 좋지만, 사실 나는 집에서 시켜먹는다. 그 이유는 아래에 나열하였다. 위치(구글맵): https://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