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바람이 시원하니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맥주를 한캔들고 집근처의 베를린 슈프레강을 산책하고 나니 집에와서 2차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베를린 타워 야경과 독일 맥주
가게들은 대부분 8시 정도나 되면 문을 닫고, 배달앱도 오후 11시 정도에는 끝나기 때문에, 점점 한국에서 2차 3차 가서 새벽까지 맛있는것 먹고 즐겁게 놀던 기억은 독일에서 오밤중에 먹고 싶은것과 비슷한것을 먹기 위해 팔 걷어 붙히고 생계형으로 냉장고를 털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