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따라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일이 지겨워졌습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등 틈이 날때는 머리를 비우고 간단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노트에 메모하려고 합니다. 잘될까요? :)
독일의 다이소 같은 인테리어 전문점 나누나나(nanunana)에서 구입한 노트입니다.꽃을 모티브로 한 표지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무엇보다 가볍고 여권사이즈와 딱 맞는 실용적인 사이즈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독일 인테리어/문구점 나누나나의 소형 노트
내지는 다음과 같이 아무것도 없는 면(왼쪽)과 점이 찍혀있는 면(오른쪽)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참고로 집게는 불포함 사항입니다.
나누나나의 소형 노트 내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그린라인에 해당하는 제품인 듯합니다.
나누나나 소형 노트 마지막 장
정가는 1.95유로이며 현재 할인행사 중이어서 저렴한 가격인 0.95유로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나누나나 소형노트의 맨 뒷장
다음은 독일 문구점/ 슈퍼마켓인 레베(rewe)에서 구입한 마스킹 테이프 세트입니다.가격은 3.49유로였습니다.독일에서는 와시 테이프라고 부르는 걸까요?
독일 마스킹 테이프 셋트
여러 가지로 굵기와 다양한 디자인으로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 뒷면
상자 안에는 이렇게나 많은 마스킹 테이프가 들어 있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 10개에 3.49유로 한화로 약 4700원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아래의 몰스킨 노트에 마스킹 테이프를 조금씩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마스킹 테이프 4가지 테스트 - 1
얇은 마스킹 테이프 두 가지와 적당한 굵기의 마스킹 테이프 두 가지입니다.붙였다 떼어도 끈적거리거나 접착력이 손상되지 않는 등 좋은 품질을 가졌습니다.
마스킹 테이프 3가지 테스트 - 2
손으로 떼어도 잘 떨어지고 마무리가 깔끔합니다.
마스킹 테이프 3가지 테스트 - 3
디자인도 괜찮고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펜 스템플러와 마스킹 테이프 등
이상으로 독일 문구점에서 구입한 휴대용 노트와 마스킹 테이프에 대한 리뷰를 남겨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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