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마트 장보기 - 핫팟(훠궈) 준비

베를린 알렉사의 아름 다운 밤

간만에 한인마트에 가기 위해 베를린 알렉사로 출동!
점점 이 마트(아시아 마켓 리)의 인기가 많아짐을 실감할수 있다.
외국인들 막 여기서 캐셔아찌들한테 한국말쓰면서 막 웃으면서 얘기함;;;
아무튼 내가 베를린에서 젤 좋아하는 아시안마켓리!

원래 먹던 찐한 핫팟 소스가 없어져서 이 아저씨로 바꿔봄
오늘 먹었는데 부드럽고 깊은맛이 완전 괜찮음 강추!
그리고 한국인이 별로 안좋아할수 있는 톡쏘는 느낌의 후추처럼 생긴 향신료도 거의 들어있지 않다.

그리고 별로 맵지도 않음 ㅎㅎ 다음에도 또 살 의향 있습니다!

핫팟에 넣을 숙주도 샀다 ㅋㅋ

스퀴드볼과 피쉬볼 ㅎ
친구들이 좋아해서 사는건데 처음 몇번은 먹을만 함 ㅎㅎ
아 물론 맛은 계속 좋지만 계속 먹다보면 굳이 얘네들이 없어도 핫팟은 넘나 맛있는 음식이라는것을 알게됨
굳이 한국음식으로 따지자면 오뎅!

뒷면 설명, 태국산이다

한국산 훠궈양념 발견!
네가지 맛이 있던데 일단 두가지 사봤다.

기대가됩니당

왼쪽음식은 중국식 생선요리 양념이고
오른쪽꺼도 다른 종류 핫팟소스

설명입니다

그리고 요거가 진짜 맛있는거
왼쪽 두부는 처음부터 넣어서 오래오래 두면 나중에 정말 맛있어지고 한국에는 없는 맛!
오른쪽 두부도 오래둘수록 맛있는데, 달큰한 맛이 일품이다.

두부들 뒷면 설명

비프슬라이스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필수
약 9유로
여긴 정육점에서 슬라이스를 안팔기때문에 요런 제품을 사다 먹어야 한다.
고기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편이면 마트에서 소고기 스테이크나 삼겹살을 사서 최대한 얇게 썰어 넣어도 나름 맛이 괜찮다.

비프 슬라이스롤

한국가면 제일 가져오고 싶은데 고춧가루

고춧가루는 한국산이나 여기 들어가는 고추는 중국산이다

훠궈에 넣고 겸사겸사 쓰려고 산 누들

당면같은 얇은 누들인데 훠궈에 잘 어울린다

맨처음 양념을 뜯으니 요정도 나온다
물은 500만 넣으라고 하는데 좀 적은듯 우리는 1리터 정도 넣었다

삼겹살 통으로 투하 ㅋㅋㅋ

맛난 훠궈 저녁식사 였다 :)

 

 

이 블로그의 관련 글

독일/베를린에서 아시아 마트 장보기 후기 - 강추 한국마트 아시아 마켓 리

독일/베를린에서 아시아 마트 장보기 후기 - 강추 한국마트 아시아 마켓 리

 

 

[독일 음식 요리] - 베를린 어시장(?) - FrischeParadies 방문 후기(베를린 해산물시장)

베를린 어시장(?) - FrischeParadies 방문 후기(베를린 해산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