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구소 - 독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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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독일어 온라인 과정(A1~B2)

오프라인 과정을 설명하기에 앞서, 온라인 과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VHS러닝포탈이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어를 A1~B2까지 배울 수 있는데, 독일어 선생님이 쓰기 첨삭까지 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전에 작성했던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을 읽어보세요.

 

독일어 무료로 독학하기 - 독일의 평생교육원 VHS 온라인

 

독일어 무료로 독학하기 - 독일의 평생교육원 VHS 온라인

VHS는 한국으로 치면 독일의 평생교육원 개념으로 국가에서 시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강좌 센터입니다. 오늘은 VHS 온라인 센터에서 무료로 독일어를 배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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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무료로 독일어 공부 하기

 

 

독일 정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독일어 오프라인 과정 두가지

독일 정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과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독일에 온 이민자들을 사회에 통합하기 위한 통합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독일어로 직업을 구할수 있도록 독일어 교육을 제공해 주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이 불립니다.

 

  • 통합과정: Integrationskurse
  • 직업적 독일어: DeuFöV / Berufssprachkurs / BSK / Berufsbezogene Deutschkurse

 

두 과정의 공통점은 특정한 조건이 만족 된다면 무료로 수강할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코스를 잘 마치고 시험을 통과하면 50%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사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정부에서 만든 법대로 운영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애초에 수강료가 사설 학원에 비해서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통합과정 - 인터크라치온 코스 (Integrationskurse)

인터크라치온 코스의 경우에도 제가 예전에 작성해둔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독일어 무료로 배우기(인터크라치온 코스 온라인 신청 방법)

 

독일에서 독일어 무료로 배우기(인터크라치온 코스 온라인 신청 방법)

독일 연방 포털(Bundesportal)에서 인터크라치온 코스 신청하고 무료로 배우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독일 연방 포털 이란? 독일 연방 포털은 독일 여러 연방주에서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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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업 관련 독일어 코스 - 베어루프 코스 (Berufssprachkurs / DeuFöV)

연방 이민국의 규정에 따라 직업 관련 독일어 강좌(섹션 45a AufentG에 따른 DeuFöV에 따른 언어 지원)가 제공되는 코스입니다. 직업 관련 독일어 과정은 독일에서 일하거나 추가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독일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이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직업 관련 독일어 강좌에는 누가 참여할 수 있나요?

- 대상: DeuFöV 자격증명서를 소지한 자

 

- DeuFöV 자격증명서 받는 법 및 대상자:

참가 자격은 직업 소개소, 직업 센터(Arbeit fur Agentur, Job Center) 또는 연방 이민 및 난민 사무소(BAMF)에서 발급할 수 있습니다.

 

- 훈련을 받거나 구직 중이거나 실업자로 등록된 사람

- 현재 직업 또는 훈련 자격 인정 절차를 진행 중인 사람

- 취업 또는 훈련을 받고 있는 사람

- 추가 언어 훈련이 필요한 이민자 다음 그룹에는


1) EU 시민,
2) 이주 배경이 있는 독일인,
3) 섹션 4 단락 1 문장 2 DeuFöV에 따라 허용되는 사람과 섹션 4 단락에 따라 허용되는 사람을 포함한 제3국 이민자가 포함 됩니다. 1 문장 3 DeuFöV iVm45a 단락 2 문장 3.4 거주법. 참여가 허용된 사람들은 잔류 가능성이 좋은 출신 국가 출신입니다. 2019년 8월 1일 현재 여기에는 시리아와 에리트레아가 포함됩니다.

 

직업 관련 독일어 강좌에 참여하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참가비는 일반적으로 무료입니다.

사회 보장 기여금 대상 직원의 경우, 과세 연간 소득이 EUR 20,000(공동 평가 대상자의 경우 EUR 40,000)를 초과하는 경우 교육 단위당 개인 기여금은 EUR 2.07입니다.

 

 

참가자로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새로운 무료 교과서

- 우수한 강사의 강의

- 수업 후 사회교육 지원(B2용)

- 여행비 신청 지원 (B2용) - 집에서 학원까지 구글맵 도보 이동거리가 3km이상 나올 경우 월간 교통 티켓 지급

- 무료 Telc 최종 시험 및 Telc 인증서

 

 

바우처의 종류 (400 or 500)

바우처나 수업의 경우 400과 500의 두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400 UE는 45분의 수업을 400회 제공한다는 것이고, 500 UE는 45분 수업을 500회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 바우처 관점: 따라서 400 바우처를 가지고 500 수업 전체를 들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학원에서 제공하는 수업은 500시간인데 정부에서는 400시간의 돈만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학원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500시간 수업의 앞에 100시간이 지난 다음에 400바우처를 가지고 합류할 수 있다는 얘기도 들어보았습니다.

 

- 수업 관점: 같은 B2 수업이라도 400과 500이 있습니다. B1에서 B2로 올라가는 독일어는 난이도가 급격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400의 경우에는 B1 자격증을 6개월 이내에 받은 사람이 등록가능합니다. 그리고 500수업은 오래전에 B1과정을 끝내서 B1 과정에 대한 복습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B1 과정을 100 시간(UE, 45분 단위) 동안 반복한 후에 본격적으로 B2를 시작하는 과정입니다.

C1이나 C2의 레벨로 가게되면 대상자가 많지않아 수업이 종종 시작되지 못하고 폐강 되는 일이 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C1은 400UE로만 제공되고, C2는 500 UE로만 제공됩니다.

 

 

이상 Berufssprachkurs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berlin.de/vhs/kurse/deutsch-integration/berufsbezogene-deutschkurse/

https://www.bamf.de/DE/Themen/Integration/ZugewanderteTeilnehmende/DeutschBeruf/deutsch-beruf.html?nn=282656

https://www.make-it-in-germany.com/en/living-in-germany/learn-german/language-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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