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구소 - 독일 생활 정보, 유럽 여행, 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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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장기적으로 체류하거나 영주권(Permanente Aufenthaltserlaubnis) 취득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중요한 관문  하나가 바로 telc DTZ 시험입니다.  시험은 통합과정(Integrationskurs) 종합평가이자, 영주권 신청을 위한 필수 요건  하나입니다. 오늘은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합격  어떤 절차로 이어지는지를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독일 영주권(Niederlassungserlaubnis)을 신청할 때 인정되는 B1 수준의 독일어 자격증은 몇 가지가 있으며, 각 시험마다 특징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독일어 B1 수준

우선, 독일어 B1의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공부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등 독일어 학습의 전반적인 사항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관련 글: 독일어 자격증 어학 시험 괴테/텔크 A1/A2/B1/B2/C1/C2 등급 + CEFR 난이도 | GOETHE, TELC, 외국어, ZD

 

독일어 자격증 어학 시험 괴테/텔크 A1/A2/B1/B2/C1/C2 등급 + CEFR 난이도 | GOETHE, TELC, 외국어, ZD

독일어 자격증 시험 난이도독일어 어학 시험은 유럽공통언어기준(CEFR) 을 따릅니다. 유럽공통언어기준(CEFR) 이란 무엇입니까 ? 유럽평의회가 개발한 CEFR은 교사와 교육기관을 위한 참조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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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주권(Niederlassungserlaubnis)을 신청할 때 인정되는 주요 B1 자격증 4종과 그 특징 비교표

그렇다면, B1 자격증 중에 어떤 자격증이 유리한지, 나에게 잘 맞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독일 영주권 신청 시 인정되는 B1 자격증

자격증명 발급 기관 시험 구성 특징 요약 시험 언어
telc Deutsch B1 telc gGmbH (독일 VHS 협회 계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4파트) 이민/영주권 목적에 가장 일반적. VHS 등에서 쉽게 응시 가능 독일어
Goethe-Zertifikat B1 Goethe-Institut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자격증. 전 세계에서 응시 가능 독일어
DTZ (Deutsch-Test für Zuwanderer) telc + BAMF (연방이주난민청)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이민자 통합코스 수료 후 응시. 영주권/귀화 시 가장 보편적 독일어
ÖSD Zertifikat B1 ÖSD (오스트리아 독일어 인증)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오스트리아 중심이지만 독일에서도 인정됨 독일어

 

🟨 비교 요약

기준 DTZ telc B1 Goethe B1 ÖSD B1
영주권 공식 인정 ✔️ BAMF 공인 ✔️ 널리 인정됨 ✔️ 공신력 있음 ✔️ 일부 주에서 인정
🏫 시험 접근성 독일 VHS에서 매우 쉬움 VHS 또는 telc 기관에서 쉬움 시험장 적지만 꾸준히 있음 응시처 적음
🧾 시험료 (대략) 약 145~175유로 약 150~180유로 약 200유로 약 150~180유로
✍️ 난이도 체감 쉬운 편 (통합코스 기반) 보통 약간 까다로운 편 보통
💡 추천 대상 통합과정 수료자, 빠른 영주권 시험 연습 충분히 한 일반인 전 세계 응시자, 공신력 중시자 오스트리아 또는 국경지역 응시자

 

✅ 추천 조언

  • 영주권만을 위한 실용적인 선택: Telc DTZ 또는 Telc B1
  • 나중에 학업이나 경력에도 활용할 생각이라면: Goethe B1
  • 시험 응시 장소가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관련 글: [독일이민/베를린] 독일 영주권(PR) 신청방법 - 기존 블루카드 소지자 (2025년 버전)

 

[독일이민/베를린] 독일 영주권(PR) 신청방법 - 기존 블루카드 소지자 (2025년 버전)

독일 영주권 개요(영어: Permanent Residence - PR, 독일어: Niederlassungserlaubnisse) 기존에 가지고 있던 비자에 따라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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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영주권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선택인 Telc DTZ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Telc DTZ 시험이란?

DTZDeutsch-Test für Zuwanderer 약자로, 이민자를 위한 독일어 시험입니다. 시험은 A2~B1 수준을 평가하며, B1 이상을 획득해야 영주권 신청 자격생깁니다.

Telc에서 주관하며, 독일 연방청(BAMF) 공식 인정 시험입니다.

 

 

독일 영주권을 위한 첫걸음, Telc DTZ (B1)

 

 

2. 시험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시험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구성되어 있으며 100만점입니다.

영역 시간 내용 예시
듣기 25 방송, 인터뷰, 공공 안내
읽기 45 이메일, 전단지, 광고
쓰기 30 짧은 글쓰기 (편지 등)
말하기 15 자기소개, 질문 응답
 

소요 시간은 1시간 45분입니다.

 

 

 

 

 

3. 합격 기준은 무엇인가요?

  • 전체 영역 평균 B1 수준 이상 획득 시 '합격'
  • B1 미만은 불합격이며, 재응시 가능
  • 말하기 영역에서 일정 이상 받으면 전체 B1 판정 불가

특히 영주권 신청에는 반드시 B1 이상이 필요하므로, 전략적으로 준비가 필요합니다.

 

 

 

 

 

4. 시험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 BAMF 공식 모의고사 활용: https://www.bamf.de/DE/
  • 독일 VHS 또는 Sprachschule 통합과정 참여
  • telc 공식 예제 문제 풀기
  • 유튜브에서 말하기 유형 반복 학습

실전 연습모범 답안 외우기도움이 됩니다.

 

 

 

 

5. 시험 신청 방법은요?

  • 지역 VHS 또는 Sprachschule직접 신청
  • 신청 통합과정 수료증, 신분증, 등록비 필요
  • 비용: 약 €100~€130

 

 

 

6. DTZ 시험을 통과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 영주권 신청 가능 (B1 이상 획득 시)
  • 귀화 신청 언어 요건 충족
  • 통합과정 수료로 사회 통합 인정
  • 독일어 능력 향상으로 취업 기회 확대

 

 

 

 

마무리하며

telc DTZ 시험은 독일 사회에 적응하고,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위한 필수 관문입니다.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모의고사와 실제 문제 유형을 충분히 익히신다면 충분히 합격할 있습니다.

독일 정착을 위한 걸음, telc DTZ 시험!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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