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거주하면서 해당 국가의 면허증을 신청할때는 한국 면허증을 거기다가 맡겨야 합니다. 그래서 해외거주자들은 한국면허증을 더이상 보유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에 한국에 가서 다시 운전하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수수료를 지급하고 한국운전면허증을 분실 재발급 받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독일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때 한국면허증을 반납하여, 한국에 들어갈때 독일운전면허증 밖에 없어서, 독일면허증으로 한국에서 운전하는 방법은 한국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는 것입니다. 당일 발급 가능한 방법 부터,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해두고 집근처 경찰서에서 지정일 이후에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민등록증과는 다르게, 운전면허증은 분실 신고 절차가 있지만 필수는 아니기 때문에 이는 생략하셔도 되며, 재발급만 받으시면 됩니다.
운전 면허증 재발급 받는 방법 3가지
A. 운전면허증을 20일안에 꼭 수령해야 하는 경우 - 시험장 민원실에서 30분안에 발급 가능
B. 운전면허증은 15일이후에 수령해도 되지만, 오늘부터 당장 운전하고 싶은 경우 - 경찰서 방문 신청 (경찰서에서 재발급 신청할 경우, 임시운전면허증 발급신청이 가능하며 20일간 운전이 가능합니다.)
C. 운전면허증을 15일이후에 수령해도 되고, 그동안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 온라인 신청 (면허증 재발급 서비스는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참고사항] 운전면허증을 실제로 분실한 경우
- 되찾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인근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재발급을 신청한다. 신청할 때 날짜와 수령지를 고르며, 해당일에 도로교통공단 지사 또는 지역 경찰서에서 수령한다. 재발급신청이 완료되는 순간, 기존의 운전면허증은 무효처리되며 새 신분증을 수령할 때에도 이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 재발급신청 후에 이를 취소할 수도 없다.
- 되찾을 가능성이 있어 기다려 보려는 경우 인근 경찰서에서 운전면허증 분실신고를 한다. 이 때, 기존 운전면허증을 제외한 다른 신분증이 필요하다. 분실된 면허증을 되찾았다면 다시 경찰서로 찾아가 분실신고 취소신고를 한다.
출처: 나무위키 - 운저면허증 분실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하는 방법
그렇다면,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15일전쯤에 온라인으로 미리 운전면허증 재발급을 신청해 놓고 한국에 방문하여 면허증을 수령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 에서 '면허증 재발급' 메뉴로 이동
사이트에 들어가서 '운전면허증(모바일) 발급'을 누르면 아래에 '면허증 재발급' 메뉴를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