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주에 대해서는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아마 독일 위스키라고 하면 생소하실 겁니다.
네, 사실 맞습니다. 독일의 위스키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내로라하는 주위 지역의 위스키를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는 요즘에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독일 위스키에 대해서 따로 알아보기보다는 독일에서 인기 있는 위스키, 독일 국민들이 즐기는 위스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은 일반적으로 위스키를 생산하는 나라는 아니지만, 최근에는 국내 위스키 생산이 늘고 있습니다. 아래는 독일 내에서 인기 있는 몇 가지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 Slyrs: 바이에른 지방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 St. Kilian: Hesse 지방에 위치한 St. Kilian Distillers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로, 새로 생긴 브랜드 중 하나이지만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Finch Whisky: Black Forest 지방에 위치한 Finch Distillery에서 생산되는 위스키입니다. 국제적으로도 상을 받은 바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 Spreewood Distillers: 브랜드는 Spreewald Forest에 위치한 작은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로, 독일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 Windspiel: Windspiel Manufaktur에서 만드는 편의 상위 제품으로, 아이슬란드산 모양의 병이 특징입니다. 이 위스키는 감귤류와 허브 등을 첨가하여 독특한 맛을 제공합니다.
고급 위스키 순위는 각 위스키를 평가하는 전문가나 퍼블리쉬어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급 위스키 순위를 매기는 데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브랜드들이 유명하게 언급됩니다.
Macallan (마칼런)
Glenlivet (글렌리벳)
Highland Park (하이랜드 파크)
Lagavulin (라가불린)
Talisker (털리스커)
Ardbeg (아드베이그)
Bowmore (보우모어)
Laphroaig (라프로이그)
Balvenie (발베니)
Springbank (스프링뱅크)
위 순위는 일반적인 순위이며, 실제로 각 위스키의 맛이나 향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스키의 연령, 수확지, 제조 방법 등에 따라 각각의 특징이 있으며,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가 있기 때문에 판매 순위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의 인기 브랜드와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매콘건(Macallan)
아벨라우어(Abelour)
글렌피딕(Glenfiddich)
랄피(Laphroaig)
라구블린(Lagavulin)
녹스(Nock)
보우모어(Bowmore)
아드버그(Adberg)
벤로맥(Benromach)
탈리스커(Talisker)
다양한 위스키 브랜드와 종류가 있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인기 브랜드와 순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하면 앞으로 제가 보여드릴 캡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연말이고 파티 시즌이라 그런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한국에서도 유명한 파티 위스키, 잭다니엘이 1~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위는 독일의 헤시안 위스키입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가 속해있는 에센주의 이름을 따서 아시안 위스키이며, 아일랜드 위스키처럼 스모키 향이 난다고 합니다.
4위는 미국 켄터키의 위스키이며, "Blanton은 천상의 달콤함과 캐러멜과 바닐라 향이 가득합니다. 말린 레몬 껍질, 오렌지, 정향의 과일 향이 코를 우아하게 마무리합니다."라고 합니다.
5위는 다시 한번 잭 다니엘,
6위는 아일랜드 위스키
7위는 Ardberg Ardcore
8위는 다시 잭다니엘입니다.
잭다니엘이 정말 인기가 많아 보입니다.
이제는 조금 속도를 높여서 이미 한국에서 유명한 위스키는 제외하고 리뷰하겠습니다.
11위는 아일랜드 위스키입니다.
12도 아이리쉬
13위는 너무 익숙한 조니워커, 그리고 잭 다니얼, 또 조니워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4위는 독일 위스키 입니다만, 다음의 설명과 같이 스코틀랜드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독일 위스키입니다.
40% Vol. 독일 북부의 토탄 추출물을 함유한 스코틀랜드 위스키 리큐어입니다. 이 위스키 리큐어는 최고 품질의 고귀한 증류주입니다. 표현력이 풍부한 스코틀랜드 위스키 리큐어는 로이츠의 하버 양조장 및 양조장에서 우수한 피네 토탄에서 침출 된 미세한 추출물에서 추가로 섬세한 토탄 향을 얻습니다. 또한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이상적인 선물입니다.
시바스 리갈, 맥캘란, 짐빔, 잭다니엘 등의 아주 유명하고 익숙한 위스키가 연이어 나옵니다.
하이랜드 파크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위스키입니다.
앞의 순위에서도 짐빔 복숭아가 나왔었는데 이번에도 짐빔 복숭아가 한번 더 나오네요.
연말이라 그런지 선물용처럼 보이는 기타용 에디션과 왕좌의 게임 에디션도 눈에 띕니다.
글렌피딕과 글렌리벳이 보입니다.
글렌피딕, 글렌모렌지, 잭다니엘, 시바스 리갈 등 한국에서도 유명한 위스키들은 여기서도 같이 명성을 날리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잭다니엘 시나몬 향 테네시 파이어! 가 눈에 들어오네요.
맥켈란, 글렌피딕 등등 앞서 보았던 위스키들과 더불어 글렌도로나흐 라는 위스키가 눈에 띄네요. 이름은 딱 독일어인데 역시나 독일 위스키 일지 궁금합니다.
여기 에버펠디가 보입니다. 제 친구가 좋아하는 위스키입니다.
강하지만 달콤한 몰트 스카치위스키 애버펠디는 12년 만에 진정한 맛의 경험을 약속합니다.
Aberfeldy 12 싱글 하이랜드 몰트 스카치위스키는 맛에 관한 한 진정한 만능 재능입니다. 순한 맛도 알코올 도수가 40%로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 파인애플과 야생 산꿀의 힌트가 있는 유쾌하고 달콤한 향은 토스트 향과 위스키의 핵심 향을 형성하는 스코틀랜드 헤더로 정제됩니다. 여운은 중간 정도의 긴 여운을 남기며 아주 매콤하고 약간 씁쓸합니다. 신선한 오렌지의 가벼운 맛이 이 위스키를 참을 수 없게 만듭니다.
은은한 향 덕분에 다양한 식사와 함께, 추운 겨울에는 벽난로 앞에서 아늑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친구들도 이 소중하고 향긋한 위스키를 맛보고 함께 건배해 준 것에 감사할 것입니다.
Aberfeldy Distillery는 4개의 증류기로 연간 최대 210만 리터의 알코올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증류소에는 두 개의 거친 주정 증류기(각각 17,000리터)와 두 개의 순정 증류기(각각 14,000리터)가 있습니다. 증류소에는 6.8톤의 스테인리스 스틸 매시 통과 8개의 낙엽송 발효 통이 있습니다. Aberfeldy의 물은 Pitilie Burn에서 나옵니다. Aberfeldy의 맥아는 외부에서 구입합니다. 자체 몰팅은 1972년에 문을 닫았습니다. 독립적인 보틀러에서 원하는 것을 항상 찾을 수 있습니다.
Aberfeldy의 여러 오너 보틀링이 있습니다. 12년 산 표준 싱글 몰트는 1999년부터 생산되었으며, 2005년에는 21년 산을 포함하도록 범위가 확장되었으며, 2010년에는 19년 숙성 후 병입된 1991년 산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56.7%. 무소속자들 사이에도 항상 Aberfeldy가 있습니다.
Aberfeldy의 대부분은 역사적으로 Dewar's Blend로 유입됩니다. 특히 Dewar의 White Label에서 Aberfeldy 증류소의 특성을 아주 잘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늦게 등장한 탈리스커가 보이네요. 여기서는 많이 즐겨 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성비 위스키라 연말 선물용이나 파티용 순위에서는 조금 밀린 건지, 평소에도 이 정도 순위를 유지하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내년 상반기에 꼭 한번 다시 순위를 저장해 보아야겠습니다.
탈리스커가 한번 더 보입니다.
히비키 산토리가 보입니다.
우와 너무 많아서 소개하다가 지쳐서 중간부터는 띄엄띄엄 리뷰를 작성했네요. 그리고 아직도 마트 페이지에는 수많은 위스키들이 뒷페이지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생략된 위스키의 정보들은 시간이 나면 한 번씩 열어 차차 업데이트해 나갈 생각입니다. 오늘은 우선 2022년 연말, 독일의 위스키 순위를 담아두는 1차적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위스키의 전통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세요.
독일 위스키의 역사
스코틀랜드보다 위스키를 생산할 수 있는 증류소가 더 많은 나라의 경우 독일은 실제로 음료와 오랜 관계가 없습니다. 독일 맥주에 비해 독일 위스키는 거의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에 의해 독일에 소개된 후에야 비로소 독일에서 정말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독일인들은 Obstler (과일주)와 Korn (곡물 브랜디)과 같은 다른 알코올주를 좋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전국의 기존 양조장에서 음료를 생산하려고 노력하면서 위스키는 독일에서 점점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인기 상승에 뒤이어 로버트 플라이슈만(Robert Fleischmann)이라는 이름의 한 독일인이 머지않아 자신의 위스키 양조장을 열었습니다. Fleischmann은 1983년 현재 독일 최초의 싱글 몰트 증류소로 알려진 바이에른주 프랑코니아 지역의 "Blaue Maus" 증류소에서 위스키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고급 위스키를 생산하는 기술이 독일을 사로잡았고 1990년대에 그 추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독일에는 주로 과일 주정과 곡물 브랜디 생산에 주력하는 수만 개의 양조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양조장 중 소수이지만 증가하고 있는 양조장은 일반적인 알코올음료에 더해 위스키를 생산하는 것으로 다양화되었으며 심지어 전국적으로 점점 더 많은 "위스키 양조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https://www.iamexpat.de/lifestyle/lifestyle-news/beginners-guide-german-whisky
독일 위스키는 짧은 역사 동안 감정가들을 분열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독일 위스키 생산자들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같은 국가의 위스키 생산자들이 따르는 엄격한 규칙과 지침을 항상 따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독일 양조장은 제품을 수집하여 최소 3년 동안 오크통에 보관합니다. 이는 증류액이 위스키로 간주되기 위한 절대적인 요건입니다.
일부는 그들의 방법에 분노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일부 독일 위스키 생산자는 감정가와 전문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유명한 Whisky Bible의 저자인 존경받는 위스키 작가 Jim Murray는 Fitzke 증류소 의 Derrina Schwarzwälder Einkorn 싱글 몰트에 100점 만점에 96점을 주어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위스키와 함께 순위를 매겼습니다. 높은 평가를 받는 또 다른 독일 위스키는 니더작센 에 있는 Hammerschmiede 증류소의 Willowburn – Exceptional Collection입니다.
위스키 전문가들은 독일산 위스키를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 위스키와 비교해서는 안 되는 별개의 음료로 간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위스키 생산은 독일에서 비교적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증류업자들은 항상 새로운 레시피와 재료를 실험합니다. 하지만 독일 위스키 양조장은 규모가 작고, 다른 양조장은 후르츠 스피리츠 판매에 더 치중하기 때문에 생산이 제한될 수 있고 비교적 이른 나이에 판매되는 위스키가 많다. 또한 생산량(따라서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고 양조장에서 일반적으로 소규모 수제 배치를 생산하기 때문에 독일의 위스키 가격이 높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독일에는 위스키에 대한 표준 철자가 없으며 증류기가 병에 "위스키"와 "위스키"를 모두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Hesse에 기반을 둔 한 양조업자는 음료를 "whesskey"로 매우 영리하게 판매합니다.
독일 위스키는 전통적으로 위스키 생산과 관련된 곡물로 만든 독일에서 생산되는 증류주입니다. 독일산 위스키의 증류는 지난 30년 동안 시작된 비교적 최근의 현상입니다. 생산되는 스타일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미국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 블렌드, 버번 스타일과 유사합니다. "위스키"와 "위스키"를 모두 사용하는 증류소가 있는 독일 위스키의 표준 철자는 없으며 심지어 "Whesskey"(위스키 Hessen , 위스키 가 생산되는 주)를 사용하는 증류소도 있습니다. 현재 독일에는 23개의 증류소에서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German_whi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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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싱글몰트 위스키 구입하기 - https://germanylab.tistory.com/140
독일 맥주는 다양한 종류와 스타일이 있어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맥주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기 있는 독일 맥주 브랜드와 그들의 대표적인 제품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비어 슈테판 (Bierstube)
-- 베를리너 (Berliner Weisse)
-- 헬레스 (Helles)
-- 페스트비어 (Festbier)
- 비토 (Veltins)
-- 비토 (Veltins Pilsener)
- 페킨저 (Beck's)
-- 벡스 (Beck's Pils)
- 하커슈어 (Hacker Pschorr)
-- 마르젠 (Märzen)
- 파울라너 (Paulaner)
--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 슈테판 (Stiegl)
-- 고들 (Goldbräu)
- 이젤 (Ayinger)
-- 셀러 더블복 (Celebrator Doppelbock)
- 레더러 (Radeberger)
-- 라데베르거 (Radeberger Pilsner)
- 우르켈 (Urquell)
-- 푸르크라 (Pilsner Urquell)
- 쿨러 (Kulmbacher)
-- 엑스포트 (Kulmbacher Reichelbräu Export)
2022년 연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