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박물관섬 5대 뮤지엄 - 제임스 사이먼/시몬 갤러리 소개 (하인리히 슐리만 전 후기 포함)
베를린 박물관 섬
베를린 박물관섬(Museum Island in Berlin)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5개의 박물관이 모여 있는 섬으로, 독일의 중요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수많은 예술품과 유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섬에는 다음과 같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 알테스 박물관(Altes Museum):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를 주제로 전시합니다.
- 네이우 박물관(Neues Museum): 고대 이집트 문화를 중심으로 전시합니다.
- 보데 박물관(Bode Museum): 조각, 조형물, 동양미술 등을 전시합니다.
- 페라가몬 박물관(Pergamon Museum): 메소포타미아, 바로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전시합니다.
- 독일 역사 박물관(Deutsches Historisches Museum):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다룹니다.
이 박물관들은 역사와 예술, 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데 매우 유익하며, 베를린 여행을 할 때 꼭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또한, 박물관섬은 독일의 대표적인 유적지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베를린 박물관섬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 -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
베를린 박물관섬 중심에 위치한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제임스 시몬 갤러리)는 박물관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대 건축물입니다.
James-Simon-Galerie는 Museum Island Berlin의 새로운 입구 건물이자 방문자 센터입니다. 베를린 주립 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후원자 중 한 명인 James Simon(1851-1932)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이 집은 1999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보존하고 동시에 현대적인 박물관 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결정된 박물관 섬 마스터플랜의 일부입니다. 새 건물은 David Chipperfield Architects가 설계했습니다.
슈프레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슈프레강 반대편에서 갤러리를 바라보면 갤러리에 연결되어 있는 레스토랑&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또한 정면에서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로 진입하는 입구도 깔끔하고 아름답게 건축되어있는데, 주말 오후에는 이곳에 멋진 조명을 드리우고 무료 오페라 공연 등을 종종 합니다. 그래서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잠깐이나마 고단한 삶에서 숨을 돌리고 예술적인 순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제임스 사이먼 - 베를린 박물관의 가장 위대한 후원자
그렇다면 제임스 사이먼은 누구일까요? 제임스 사이먼(시몬/지몬)은 유대인이며, 성공적인 사업가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카이저 프리디리히 박물관의 관장이었던 빌헬름 보데에게 구매를 부탁하여 많은 예술품들을 개인 소장하게 되었으며, 그 규모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가 기중한 물품들이 현재 박물관섬에 아주 많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딴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라는 건물을 지을 정도라고 합니다.
아래의 설명들은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시몬은 당시 카이저 프리드리히 박물관의 관장이었던 빌헬름 보데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인상적인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 컬렉션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Bode는 Simon을 대신하여 유럽 전역을 여행했으며 그의 전문 지식의 도움으로 James Simon은 점점 늘어나는 컬렉션에 추가한 수많은 걸작을 획득했습니다.
1904년 사이먼은 자신의 이탈리아 르네상스 컬렉션을 카이저 프리드리히 박물관에 기증하여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제임스 사이먼은 베를린 서남쪽에 있는 젤렌도르프에 유치원을 설립하여 많은 아이들을 보호하는 등 사회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James Simon은 중요한 예술품 수집가이자 성공적인 기업가일 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사회에 무언가를 돌려주고 싶었고 도시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수많은 지원 협회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특히 제국 시대에 만연했던 아동 빈곤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베를린 교외 젤렌도르프에 "유치원"을 설립하고 착취와 학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세계 2차 대전 때 나치에게 핍박받는 유대인 출신이었기 때문에 그의 컬렉션조차도 많은 수모를 당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그가 기증하여 100년 동안 보존하기로 했던 미술관조차 나치가 수용할 수 없다며 뿔뿔이 해체하였다고 합니다. 전쟁이 지난 한참 후에 그의 컬렉션은 다시 이전에 약속된 대로 모아지기 시작했으며, 현재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 옆의 보데 박물관에서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박물관섬의 갤러리들은 모두 연관이 있습니다.
[2022년 전시] 하인리히 슐리만(Heinrich Schliemann) 전
전시기간: 2022/05/13 ~ 2023/01/08
2022년 초에는 이란의 5천 년 문화에 대한 전시를 했었고, 그 이후 현재까지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자인 하인리히 슐리만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전시를 진행 중입니다. 하인리히 슐리만의 가장 큰 업적은 바로 '트로이의 목마'로 유명한 '트로이'를 발견하고 트로이의 유물과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의 200번째 생일을 맞아 선사 및 초기 역사박물관 은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와 노이에스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독일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1822-1890)을 위한 대규모 특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많은 국제 대출을 포함하여 약 700개의 유물과 함께 화려한 발굴 발견물 외에도 고고학으로 전환하기 전의 "알려지지 않은" 슐리만은 처음으로 전시회의 초점이 되었으며, 이 전시회는 또한 그의 시대의 고고학적 방법을 비판적으로 조사합니다. 현재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합니다.
전시회 1부는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 지하에서 열리고, 전시회 2부는 바로 옆 건물인 뉴 뮤지엄 지하에서 열리고 있는데, 1부에서는 주로 그의 생애에 대해서 다루고, 2부에서는 고고학자 및 사업자로 성공한 이후 트로이를 발견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생애에 대해서 다룹니다.
하인리히 슐리만 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자 중 한 명입니다. 전시회는 그의 다사다난한 삶을 보여줍니다. 슐리만은 거의 모든 대륙을 여행했고 시민권과 거주지를 여러 번 변경했으며 19세기 중반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상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가 고고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신화 속 트로이를 찾았다.
Schliemann의 Worlds His Life. 그의 발견. 그의 신화
슐리만의 업적을 보시면 알 수 있지만, 그가 얼마나 열정적인 인물인지를 아실 수 있습니다. 그의 컬렉션은 '그가 어떻게 여러 가지 언어를 배웠나?'로 시작합니다. 고고학자나 성공한 사업가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어떤 것을 성취하게 위해서 얼마나 부단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려 17개 언어를 비즈니스 레벨로 구사했다고 합니다.
사업가, 국제적, 작가로서의 슐리만
1822년 1월 6일에 태어나 메클렌부르크의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슐리만은 19세에 미국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배가 이미 북해에서 침몰하고 있기 때문에 그는 암스테르담에 머물면서 무역 대리점과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승진할 수 있는 더 나은 기회 때문에 슐리만은 무엇보다도 러시아어를 배웠고, 1846년에 특별히 개설된 지점의 대리인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파견되었습니다. Schliemann은 사업상의 이유로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하고 곧 식민지 상품을 취급하는 매우 성공적인 사무실을 엽니다.
Schliemann이 전설적인 캘리포니아 골드러시 동안 1850년에서 1851년까지 재산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었던 후, 1850년대 중반에 여행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30세가 넘은 그는 기차, 배, 마차와 말을 타고 인도, 중국, 일본. 후자는 특히 그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서 그는 태평양 횡단 여행에 관한 책을 썼고 1867년에 "La Chine et le Japon au temps present"라는 제목으로 자비로 출판했습니다.
또한 그는 40대에도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강의를 듣고 박사학위를 따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것을 배우고 적용하는데 몰두합니다.
과학자, 고고학자, 트로이의 발견자로서의 슐리만
유럽으로 돌아온 하인리히 슐리만은 과학에 더욱 몰두했고, 파리의 소르본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호메로스의 발자취를 따라 그리스를 거쳐 마침내 1869년 로스토크에서 이 여행기를 논문으로 제출했습니다. 이제 미국 시민이 된 Schliemann의 고고학자 경력은 1870년 당시 오스만 제국이었던 Dardanelles 근처의 Hisarlik 언덕을 발굴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것이 전설적인 도시 트로이의 유적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공식적인 발굴 허가를 받기도 전에 그는 1870년에 첫 손다지를 시작했고 1871년부터 정기적인 발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참을성이 없고 경험이 없는 그는 자신에게 중요한 지층에 접근하기 위해 800제곱미터 면적을 17미터 깊이까지 굴착했습니다. 오늘날 "슐리만 해구(Schliemann Trench)"로 알려진 깊은 상처로 그는 돌이킬 수 없이 넓은 지역을 파괴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1873년에 발견한 것은 전설이 됩니다. "프리아모스의 보물"은 그가 이 이름을 신화 속 트로이 왕에게 부여한 것입니다. 그의 "트로이 목마 유물 컬렉션"에는 약 10,000개의 개체가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잘 알려진 금 발견물뿐만 아니라 도자기 그릇, 금속 기구, 방추 나선 및 다양한 기타 작은 발견물과 식물 표본도 포함됩니다.
그는 때로 불법적인 행위마저도 자행하는 엄청난 추진력을 보였는데, 이에 관련된 논란들이 있다는것은 알아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에게 해에서 호머의 이야기의 설정
그리스 영웅을 찾기 위해 슐리만은 또한 에게 해에서 호메로스의 이야기 배경을 조사합니다. 1874년에 그는 파우사니아스가 언급한 5개의 왕릉을 찾기 위해 1876년부터 미케네에서 발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슐리만이 발견한 무덤 라운드 A의 무덤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하며 오늘날까지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그는 Agamemnon, Orchomenos에 있는 Minyas의 보고, 인상적인 벽화가 있는 Tiryns에 있는 궁전 유적을 발견했다고 생각합니다.
슐리만은 말년에 트로이와 그리스 유적지 모두에서 호메로스의 영웅에 대한 발견물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최소한 의심했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발견한 것의 가치를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슐리만이 청동기 시대 미케네 문화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초기의 고급문화를 발견했다는 것은 그가 죽은 지 오랜 후에야 분명해졌습니다.
그는 오랜 여정 끝에 독일에 트로이 목마 유물 컬렉션을 기증하고 베를린에서 명예 시민권을 수여 받는 등 업적을 인정 받아, 독일로 돌아가던 채비를 하던 중, 아테네에서 쓰러져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슐리만과 피르호
하인리히 슐리만은 1890년 나폴리에서 사망할 때까지 호메로스 세계와 고고학에 충실했습니다. 일과 사생활이 뒤섞인다. 그는 고대 예술과 고고학적 발견물을 모티브로 특별히 디자인된 아테네 도시 궁전인 "일리 오후 멜라트론(Iliou Melathron)"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그리스처럼 프리즈 중 하나에서 영웅적인 행위를 불멸화하십시오.국제적으로 인정받는 Schliemann은 여전히 독일에서 과학적 인정을 기다려야 합니다. Schliemann이 마침내 고국에서 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베를린 인류학, 민족학 및 선사시대 협회와 민족학 박물관(오늘날 민족학 박물관)의 공동 설립자인 Rudolf Virchow의 지원 덕분이었습니다.
Virchow는 또한 Schliemann이 1881년에 독일에 트로이 목마 유물 컬렉션을 기증하고 베를린에서 명예 시민권을 수여받은 덕분에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유명한 컬렉션은 선사 및 초기 역사박물관의 뛰어난 소장품 중 하나이며 보물 발견의 황금 물체 만 러시아에 보관되어 모스크바의 푸쉬킨 박물관에 전시됩니다.
하인리히 슐리만 관련 자료
글
- 트로이에 관한 재밌는 글1. 슐리만에 대한 기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7098
- 트로이에 관한 재밌는 글2.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8A%B8%EB%A1%9C%EC%9D%B4
영상
[KBS 역사저널 그날] 성공한 '일리아스' 덕후, 하인리히 슐리만ㅣKBS 220417 방송
https://youtu.be/vvU9_5gzUmM
[KBS 역사저널 그날] 위험한 트로이 발굴 현장, 슐리만의 만행?!ㅣKBS 220417 방송
https://youtu.be/1KkredbCI6E
[다시보는 서프라이즈] 4000여 년 전의 트로이시대의 보물이 발견됐다? MBC20140803방송
https://youtu.be/-b_CW0c2G3U
Dr. Ryu's 공부방 - 하인리히 슐리만의 영어공부법 (재업)
https://youtu.be/kLgGkMiL5hI
[참고자료] 세계 4대 문명 대신, '문명의 요람'이라는 말을 사용합시다.
'세계 4대 문명'은 인류와 문명의 기원이 이 4곳에서 시작되었다는 다소 편협적인 관점이며, 학술적으로는 틀린 말입니다. 이 표현은 20세기 이후 동아시아 에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학술적으로는 '문명의 요람'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곳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 문명의 요람: https://en.wikipedia.org/wiki/Cradle_of_civilization
[2023년 전시] 알렉산드로스 대왕부터 쿠샨까지 1000개 도시의 땅 우즈베키스탄
전시기간: 2023년 4월 21일 ~ 2023년 10월 1일
예약링크: https://shop.smb.museum/#/tickets/time?museum_id=81&group=timeSlot&lang=de
2023년 부터는 새로운 전시가 시작됩니다. 우즈베키스탄이 중심이 되는 중앙아시아 초기 문화입니다. 한번도 우즈베키스탄 밖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컬렉션이라고 하니, 베를린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눈여겨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선사 시대 및 초기 역사 박물관 은 중앙아시아의 초기 문화를 반복해서 선보였습니다. 이제 초점은 우즈베키스탄에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알렉산더 대왕 시대부터 쿠샨 제국에 이르기까지 우즈베키스탄 밖에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예술 작품과 문화재를 선보입니다. 전시물 외에도 특별히 제작된 고고학 유적지의 비디오 녹화물과 컴퓨터 애니메이션은 기원전 4세기부터 우즈베키스탄의 활기찬 문화 경관을 통해 방문객을 안내합니다. 서기 4 세기까지
알렉산더 대왕과 그레코-박트리아 제국의 헬레니즘 시대
알렉산더 대왕은 세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몇 년 지나지 않아 B.C. 4세기 마케도니아의 왕. 그때까지 다레이오스 3세 왕의 지도 아래 아케메네스 왕조의 페르시아 제국을 압도했습니다. 오늘날의 인도까지 중앙아시아의 일부를 정복했습니다. 전시회의 소개 섹션에서 베를린 주립 박물관의 고고학 컬렉션의 수많은 전시회는 알렉산더가 기차에서 만난 다양한 세계를 보여줍니다.
새로 만든 제국에서 그는 정복 지역의 잘 발달된 행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많은 그리스 도시를 세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알렉산더는 겨우 33세의 나이에 말라리아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죽음 이후, 그 지역은 나중에 Graeco-Bactrian 제국이 된 그리스 셀레우코스 제국을 세운 그의 후계자들의 권력 아래 놓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지역의 경제, 공예 및 문화생활이 번성했습니다. 캄피르테파(Kampyrtepa), 알렉산드리아 옥시아나(Alexandria Oxiana), 최근에 유일하게 탐험된 우준 다라(Uzun Dara)와 쿠르간솔(Kurgansol) 국경 요새의 도자기, 무기 등은 중앙아시아에서 그리스의 영향력이 뚜렷하다는 증거입니다.
쿠샨 - 북쪽에서 온 새로운 통치자와 불교의 개화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월지족의 다섯 귀족 부족 중 하나는 박트리아에 강력한 제국을 세운 쿠샨족이었습니다. 서기 1 세기 Kushan은 현재 파키스탄과 인도의 Gandhara 지역으로 진출했습니다. 카니슈카 왕(AD 100–126) 치하에서 쿠샨 제국은 기념비적인 건축물과 예술적 걸작으로 그 힘을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리스 모델에 따라 쿠샨은 통치자와 신을 묘사하는 금, 은, 청동 주화를 주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부 우즈베키스탄의 귀족 통치자들의 초상화 외에도 무엇보다 놀랍고 매혹적인 것은 1세기 초기 불교 예술입니다. 수많은 수도원, 사찰 및 성소에서 불교 신과 승려의 조각품, 그중 일부는 실제보다 더 큰 조각과 뛰어난 품질의 벽화가 보존되었습니다.
Surchan-Darya 강에 위치한 Dalverzintepa의 대규모 정착지는 자체 도시 구역과 행정 건물, 주거 구역, 수공예 구역 및 다양한 신앙의 사원이 있는 중요한 도심으로 발전했습니다. 주괴, 보석 및 기타 작은 물건으로 구성된 주거 지역에 묻힌 36kg의 금 매장량은 도시의 엄청난 경제력을 증언하며 그 일부는 베를린에서 전시됩니다. 한때 Khalchayan 마을의 궁전 단지 본당에 전시되었던 인상적인 테라코타 조각상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 방문 정보
입장료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의 입장료는 14유로 이며, 베를린 주립 박물관 연간회원권을 50유로(학생은 25유로)에 구매하셔서 방문하 실 수 도 있습니다.
혹은 한달에 한번 있는 베를린 뮤지엄 선데이를 이용하면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독일 문화생활] - 독일/베를린 박물관 무료 - 베를린 뮤지엄 선데이!
독일/베를린 박물관 무료 - 베를린 뮤지엄 선데이!
이전에도 한번 글을 썼지만, 오늘도 박물관 뮤지엄 선데이가 돌아와서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이전글은 맨 아래에 링크) 베를린 박물관 무료 - 뮤지엄 선데이 예약 방법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하
germanylab.tistory.com
위치: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는 페라가몬 박물관(페르가몬 뮤지엄)과 신박물관(뉴뮤지엄) 입장을 위한 통로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는 현재 신박물관과 페르가몬 박물관의 입장 통로로 쓰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페르가몬의 슈프레강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대문이 아직 공사 중이기 때문입니다. 뉴 뮤지엄은 원래 제임스사이먼 갤러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신 박물관과 페르가몬 박물관 입장 방법
개인 방문객
James-Simon-Galerie는 2019년 7월 13일부터 페르가몬 박물관의 일반 리노베이션 공사 A 단계가 완료될 때까지 페르가몬 박물관에 대한 유일한 통로입니다.
단체 방문
Neues Museum의 모든 단체는 안뜰과 하단 로비를 통해 James Simon Gallery에 입장합니다.
제임스 사이먼 갤러리의 식당과 서점 운영 정보
카페 & 레스토랑 Cu29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점 Walther Koenig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