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하이킹 명소로 유명합니다. 독일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관광객들을 끌어들입니다. 독일의 대표적인 하이킹 명소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베르크테스가데(Berchtesgaden): 알프스 산맥 중 하나인 베르히테스가데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하이킹 장소입니다. 베르크테스가데는 멋진 경치와 다양한 코스를 제공합니다.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블랙 포레스트는 유럽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 중 하나입니다.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히메르랄트(Himmelreich): 히메르랄트는 독일 남서부의 아름다운 지역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산책하기 좋은 평화로운 경치와 함께 아름다운 계곡이 있습니다. 엘베산맥(Elbe Sandstone Mountains): 독일 동부에 위치한 엘베산맥은 높은 절벽과 깊은 계곡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석회암 동굴 탐험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어 베르크(Airberg): 에어 베르크는 독일의 북동부에 위치한 산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인 지브스피트스(Zugspitze)와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산중턱입니다.
이 외에도 독일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하이킹 명소로, 다양한 경치와 코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일여행/베를린 근교 여행] - 독일 베를린 그루네발트 하이킹1
https://goo.gl/maps/NqBTUo9GCVeS6ixw6
데크로 걸어들어가보니 한국식 생태공원이 있었다.
교육용 안내자료도 구비되어 있었는데, 이 곳 늪에는 물고기도 살고 이 물들이 하늘로 올라가고 다시 땅으로 내려오면서 자연의 사이클에 일조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또한 이 데크는 남녀노소, 그리고 휠체어를 타거나 목발을 짚은 사람들까지 모두 케어할수 있는 휴식을 위한 공간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우리는 여기서 간단하게 미리 사온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는 나의 사랑 베를린 최고 맛집- 버거마이스터의 칠리치즈버거를 먹기로 했다. 가격은 5유로 중반대.
칠리가 들어간 이 칠리치즈버거는 매콤한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이다. 버거마이스터의 버거는 진짜 일품인데, 크기도 적당하고 패티에서 싸구려 기름맛이 나지 않으며, 윤기가 흐르는 저 버거빵도 너무 고소하고 맛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버거 패티도 너무 맛있고.. 사실 버거마이스터는 감자튀김(독일말로 포메서)이 정말 맛있는데, 요즘은 소식을 하기 때문에 잘 사 먹지 않는다.
그리고 친구가 사온 인도식 치킨커리, 8유로. 버거 마이스터 옆집이다. 친구가 이걸 구매할때 가격이 조금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정말 맛있는 점심 식사였다. 양도 적당하고 들어간 야채들이 너무 신선했으며, 밥도 정말 맛있게 고들고들 했다. 보통 인도식 커리를 사먹으면 쌀이 정말 오래 되었거나, 아니면 만든지 오래되었거나.. 그래서 어쩔수없이 커리맛으로만 먹는 그런 식사가 되기 쉽상인데, 오늘의 점심은 달랐다. 그래서 친구가 구매한 곳을 여기에 링크해둔다 :)
앗! 아쉽게도 새로 생긴 집인지, 구글에서 링크를 찾을 수가 없다. 하지만 위치는 이곳이 확실하다.
https://goo.gl/maps/SbkYVRjDKSYhY4hD9
먹은 점심을 정리하고 다시 숲 탐험에 나선다.
그루네발트타워 쪽으로 조금 더 다가가니 다시 늪지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곳의 풍경도 장관이었다.(사진으로 보니 또 다 똑같은것 같은점이 너무 아쉽다.)
이렇게 점심을 먹기에 좋은 장소가 있다는것을 점심을 먹고 나서 알았다. :)
자그마한 전망대 데크인것 같다. 우리는 이미 너무 지쳐버려서 차마 올라갈 수 없었다.
드디어 그루네발트 타워가 보인다. 우리의 계획상으로는 이곳이 전환점이었다. 즉 S반 그루네발트 에서 출발해서 그루네발트타워를 각각 다른 경로로 왕복하는것.. 하지만 우리는 이곳에서 집에 가기로 결심한다. ㅎㅎㅎ
그루네발트타워는 멋있었지만, 아쉽게도 성인 4유로, 아이들 2유로라는 부담스러운 입장비가 있었기 때문에 패스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그 밑에 있는 호수를 찍고 오기로.. 버스가 매시간 31분마다 있었고, 우리에겐 시간이 30분 남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내려갔다 올라왔다.
호수 물이 정말 맑았다. 이곳은 여름에 수영도 할수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구글 지도의 사진으로 보니 노을을 감상하기에 더욱 멋진 장소 같았다. 다음에는 버스를 타고 이 곳에 와 노을을 감상하고 집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https://goo.gl/maps/UcmLeM4UtXMnpvmcA
독일의 북쪽인 베를린에도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이미 남쪽에는 벚꽃이 만개했다고 한다. 내가 방문하고 싶은 독일의 여행지들은 대부분 남부에 위치해 있다.
호수 구경을 마치고 다시 타워로 돌아가는 길, 타워도 멋지고 타워를 둘러싼 나무들도 정말 멋지다.
드디어 온 버스 한대. 한시간에 한대 있는 버스인데, 다른 독일 버스들과는 다르게 뒤로 타면 안되고 앞으로만 타야한다. 구조도 독특하고 할아버지가 운전하시는데 꼭 영화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기사 할아버지는 손님들을 열심히 태우시고, 또 어떤 손님이 차표 발행을 요청하자 도장으로 열심히 오늘 날짜를 만든 다음에 꾹 찍고는 티켓을 건네 주셨다.ㅎㅎ 이런 아날로그 아직도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갑자기 목에 사진기를 메고 버스를 내리시더니 반대편에서 오는 같은 번호의 버스를 촬영하셨다. 아무래도.. 은퇴를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하시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를 달려 U2가 있는 우반 역에 도착하였다. 이곳은 베를린 메쎄라는 큰 전시장 근처인데, 이곳에서 독일 최대의 가전전시회가 열리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들이 그 기간에(삼성/엘지 등) 출장으로 방문하는곳이다.
여기는 항상 꺼지지 않는 불이있다. 내가 출장으로 베를린을 방문했던 2018년에도 활활 타오르고 있었고, 지금도 변치 않고 있는 불..
그때만 해도 내가 이곳에 살게 될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앞으로도 어떤 인생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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