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때 소실되었다가 2005년에 복원된 개신교 교회가 있는 네우마르크트 광장에 도착
드레스덴의 유적지 동네에서는 이 근방이 제일 먹을곳이 많은것 같다. 사방이 식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2차대전의 흔적을 간직한 개신교 교회
왼쪽 아래 있는 동상도 2차 대전때 떨어져나온 교회의 일부이다.
드레스덴 마틴 루터 동상
드레스덴 마틴루터 동상(출처:익스피디아)
드레스덴의 루터 동상은 마틴 루터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동상입니다. 마틴 루터는 프로테스탄트 개혁 운동의 중요 인물 중 한 사람으로, 16세기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이 동상은 독일의 조각가, Ernst Rietschel에 의해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졌습니다. 동상은 8m 높이로, 마틴 루터의 조각상이 높은 기둥 위에 서 있습니다. 마틴 루터는 성경을 들고 있으며, 그의 발 밑에는 문방구(Monogram)가 새겨져 있습니다. 마틴 루터 동상은 드레스덴의 Neumarkt 광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Neumarkt 광장은 독일의 문화와 역사적인 중요성이 있는 장소 중 하나이며, 독일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틴 루터 동상은 이 광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기둥 위에 서 있습니다.
마틴루터 동상 위치: https://goo.gl/maps/BCNzfE53gfmopqXW6
Frauenkirche교회 설명
드레스덴 Frauenkirche는 독일 동부의 도시인 드레스덴에 위치한 대성당 중 하나로, 독일의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Frauenkirche는 독일어로 "여성 교회"를 의미하며, 이 이름은 성모 마리아에 대한 숭배를 상징합니다. 이 대성당은 18세기에 건설되었으며, 지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폭격을 받아 크게 파괴되었습니다. 그러나, 폐허가 남아있는 상태로 대성당을 보존하자는 결정이 내려졌으며, 1994년부터 재건을 시작하여 200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재건된 Frauenkirche는 오리지널 디자인과 건축적인 특징을 가능한 한 유지하면서, 현대의 건축 기술과 재료를 이용하여 재건되었습니다. 대성당 내부에는 아름다운 장식과 스테인드글라스 창이 있으며, 드레스덴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Frauenkirche교회 구글 지도: https://goo.gl/maps/sPGxxdXi2GSHMRAu6
Dome ascent Frauenkirche Dresden · An d. Frauenkirche, 01067 Dresden, 독일
★★★★★ · 전망대
www.google.com
뒤쪽을 보면 높은 다리 같은곳이 보이는 데 '테라스'라고 부른다. 드레스덴 뷰 맛집.
시간적 여유가 허락된다면 동쪽끝으로 광장을 통과하여 테라스를 올라 다시 여기로 돌아오는 산책을 해보자. 위의 사진 저 뒷쪽으로 보이는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이 광장의 뷰도 아름답고, 그 테라스 위에서 광장의 반댓쪽인 다리 뒷쪽 너머의 강가를 보는것도 매우 아름답다. 날씨 마저 좋아버린다면 근처의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을 마시며 경치를 감상하기 참 좋은 곳이다.
네우마르크트 광장
어느 방면으로 둘러보아도 아름다운 이곳이 바로 네우마르크트 광장. 실제로는 광장 주위로 식당들과 식당앞의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식당이나 위의 교회로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찍는것은 조금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이곳이 드레스덴의 하이라이트이므로 조심스럽게 사진을 몇장 남겨보도록 하자.
네우마르크트 광장의 대형 비누방울
이 네우마르크트 광장은 드레스덴의 중심이므로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대형 비누방울을 만드는 사람을 포함하여 여러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냥 쓱 보고 지나가기에는 조금 아쉬운 곳. 광장을 거닐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것이 딱히 내키지 않는다면 광장의 식당 한곳을 골라 식사를 하고 식사 전후로 변해가는 광장의 풍경을 구경해보는 방법도 고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