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구소 - 독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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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인들에게 논란을 선사한 홈볼트 포럼이 어쨌거나 2021년에 재개관 하였다.

한국인들에게 커다란 논란을 선사한 홈볼트 포럼..

아시아관은 2021년 9월부터 오픈할 예정이지만, 어쨌든 오랜기간 공사를 거쳐서 다시 개관하였다.

독일 베를린 시내에 ‘박물관 섬’ 맞은편에 동독 거점 궁전이었던 ‘프로이센 궁전’을 개조한 박물관 “훔볼트포룸(Humboldt Forum)”이 지난해 12월 16일 개관했다. 과거 독일 제국주의의 산실과도 같았던 공간에 비(非)유럽권 문화를 선보이는 전시공간을 꾸며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의지를 담았다.

그런데,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폐해를 드러내며 반성의 의사를 전한다는 공간 취지와 달리 여러 잡음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박물관 조성 중 지난해 7월 열린 워크숍에서 “한국은 청나라의 속국이었고, 일본의 식민지였기에 독일 수집가들은 한국문화에 관심 없었다”라는 홈볼트포룸 전시담당자의 발언으로 국내에서 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중략..)

이은주 교수는 개인 SNS를 통해 세계 여러나라 관광객이 한국을 '중국관 한 귀퉁이에 전시실을 갖고 있는 나라’, ‘문화와 유물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서 현대미술을 보여줘야 하는 나라’로 관람객이 인식하게 될까봐 두려움과 분노를 토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 : 서울문화투데이(http://www.sctoday.co.kr)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794

 

 

홈볼트 포럼은 오픈 기념으로 100일동안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고, 티켓은 14일전 무료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아래의 홈볼트 포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원하는 전시를 선택하고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한번에 총 4장까지 가능하다.

https://www.humboldtforum.org/en

 

현재 총 8가지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아래의 5가지를 제외한 3가지는 언제든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무료 관람일은 2021년 11월 12일 까지이다. 이후 가격은 성인 기준 인당 12유로 이다.

 

 

 

 

 

 

홈볼트 포럼 건물 가상으로 둘러보기

홈볼트 포럼을 방문하기 전, 가상의 공간에서 건물을 한번 둘러보자.

 

https://360.humboldtforum.org/

 

Humboldt 360

Loading virtual tour. Please wait...

360.humboldtforum.org

 

 

홈볼트 포럼 전시일정 구글 캘린더에서 참고하기

https://germanylab.tistory.com/1

 

베를린 문화생활 구글 캘린더 생성

https://calendar.google.com/calendar/embed?src=o6812tbc0f1ugialneqrpvp3ng%40group.calendar.google.com&ctz=Europe%2FBerlin Berlin culture event calendar.google.com

germanyla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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