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시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므로 익숙해 지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다는 게 단점이지만, 이 옵션들을 잘 이용하면 기차표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독일 기차 시스템의 특징은, 기차 예약 가능 시점에 기차가 매우 저렴하고 그 이후에 10배~20배 까지 티켓이 비싸지므로, 여행을 미리 계획해서 티켓을 구매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 가기: https://int.bahn.de/en/
[유럽/독일 여행] 독일 기차/철도 할인 - 반카드25, 반카드50, 샘플반카드(트라이얼 반카드) 구매하는 방법(해지하는 방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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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예약한 기차 취소하면 얼마나 돌려 받을까? (독일 기차 예약 및 취소 방법)
각 일정을 클릭하면 상세일정을 볼 수 있으며, 하단의 네모난 [Entire journey]를 누르면 더욱 이 기차의 출발역부터 도착역 까지를 볼 수 있습니다. 혹시 어느 역에서 출발하고 어느 역으로 도착할지 약간 애매한 상황에서는 출발역과 기차역을 좀 더 앞선 출발역과 좀 더 뒤의 도착역으로 선택해 두면 필요에 따라 원하는 곳에서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독일의 기차시스템은 좌석이 포함되지 않으며 필요한 경우 따로 예매해야 합니다.
아래는 기차의 전체 운행 일정 입니다.
독일의 기차는 기본적으로 취소 기능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예약할 때부터 취소가 가능한 기차요금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참고사항] 모든 열차 즉시 취소 가능(12시간, 720분 이내)
취소 불가 티켓은 원칙적으로 교환이나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즉시 취소 int.bahn.de 또는 DB Navigator를 통해 티켓을 구매한 경우 특정 상품의 이용 약관에 관계없이 구매 후 12시간(720분) 이내에 는 무료로 취소 할 수 있습니다. 결제 금액은 전액 환불됩니다.
일정이 확실한 경우에는 SS티켓인 슈퍼 스파프레이스를 선택하시면 되고(맨 왼쪽) 아래에 나와있듯이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그다음의 스파프레이스를 누르시면 유효기간 첫날 이전에 취소가 가능하며 10유로를 공제하고 취소합니다. 또한 출발지와 도착지의 시티티켓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도이치랜드 티켓이 없을 때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도이치랜드 티켓이 없는 경우는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기차표의 취소는 전날까지 앱이나 웹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우측 상단의 '내 여행'을 눌러줍니다.
아래의 여행 목록에서 취소하고 싶은 여행을 누릅니다.
취소 불가능 티켓이었지만 예약한지 12시간 이내였으므로 전액 환불 가능한 상태입니다.
즉시취소를 선택하면 환불이 되며, 바우처를 사용한 경우에는 다시 바우처를 돌려준다고 합니다.
기차를 취소해 보니 다음과 같은 확인 메일을 보내줍니다.
총 22유로에서 10유로의 수수료를 제외한 12유로를 환불해 준다고 합니다.
이때, 2장을 예매했는데 2장 총가격에서 10유로 제외하고 환불해 줍니다. 무조건 같이 예약하고 같이 취소할 동행이 있다면, 1장씩 나누어 예약하는 것보다 2장을 함께 예약하는 것이 취소할 경우를 고려했을 때, 안전한 선택입니다.
Value of cancelled services: 22,40 EUR
Refund fee: 10,00 EUR
Amount to be credited: 12,40 EUR
2022년에 6월에 환불 요청을 했었는데, 다음과 같이 3년 동안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바우처 코드는 다음 예약 때 넣으니 바로 적용되었고, 별다른 제약 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Voucher value: 12,40 EUR
Valid until: 06.06.2025
독일 기차 타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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