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나 독일쪽을 여행하다보면 항상 식당이나 카페에서 겪는 인종차별이 큰 이슈가 됩니다.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는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유럽에서는 인종차별을 주로 '투명인간' 취급 쪽으로 '무시'를 해버리는데요, 이것은 겪을때 기분이 나쁘다는 문제도 있지만 여행자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해버리게 된다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베를린에서 만큼은 여러분들이 너무 '유럽음식'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친절하고 빠릿빠릿한 아시아 음식 식당, 그것도 한국에서는 맛볼수 없는 그런 식당들 위주로 방문하시면서 '새로운 음식에 대한 탐닉' 그리고 빠르고 배부르게 한끼 식사를 할수 있는 그런 곳 위주로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추천하는 식당, 중국/한국/베트남 음식 전문점의 중국 퓨전음식 전문점인 Shaniu house 입니다.
Shaniu house는 머리가 희끗희끗 하고 인상이 서글서글 하고 친절하신 중국인 남자 사장님과, 한국말을 조금 할줄 아시는 조선족 여자 사장님에 의해서 윤영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가면 독일어/영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서버들을 마주하는 식당입니다. 그래서 서비스가 굉장히 친절하고 빠릅니다.
어느 따뜻한 토요일 오후, 화창한 날씨와 함께 내리쬐는 햇살이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그리고 그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이 순간의 기쁨을 더욱 크게 만들어준다. 그 맛과 향기는 마치 햇살이 가득한 들판에서 산책을 하는 것처럼 상쾌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이 때 느끼는 삶의 소소한 기쁨은 참으로 소중하다. 그리고 그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소소한 순간들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 좋은 휴식을 선사해준다. 마치 시간을 멈춘 듯한 순간, 이런 행복을 느낄 때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누군가 작성해준 감상... 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
그 스파이시한 향과 맛, 그리고 가득 담긴 영양과 건강함, 모두가 어우러져 나에게 꿈같은 맛의 천국을 선사해준다. 먹을 때마다 느껴지는 그 온기와 스파이시한 맛은 마치 내 안에 흐르는 열정과 불꽃 같은 삶의 기운을 일깨워준다. 그 맛과 향기로 인해, 일상 속에서 지친 내 마음도 한층 더 살아나는 기분이 든다. 스파이시 비프 누들이란 단순히 먹을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새로운 활력과 열정을 일깨워주는 신비로운 음식 같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이 맛있는 비프 누들을 먹으면서, 내 삶을 채워나가고 있다.
- 누군가 작성해준 감상2 ... 네.. 뭐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ㅎㅎㅎ
이렇게 나온 금액은 2명에 35유로,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팁 5~10% 드렸습니다.
카드 결제 가능했지만, 외국인 카드는 받지 않고 현금을 더 환영하는 눈치였습니다.
구글맵: https://goo.gl/maps/Yth1yTvZuYsZt3v8A
Shaniu's House of Noodles · Pariser Str. 58, 10719 Berlin, 독일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Berliner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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