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지나갈때마다 사람이 너무 넘치는곳이어서 언제 한번 꼭 맛보고 싶었다.
그러나 뜨거웠던 여름과는 다르게 낙엽이 떨어져있는 시원한 길에서는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을것 같았다.
기다리면서 케이크를 볼 수 있다.
케잌이 너무 많아서 어떤 케이크를 시켜야할지 다들 고민을 엄청 하는것 같다 ㅎㅎ
관광객이 잘 가지 않을것 같은 분위기의 케익집이라..(화장실도 없고 마땅히 앉을곳이나 별로 메뉴도 친절하지 않은 ㅎㅎ) 잘 되지도 않는 독일어를 되뇌이며 굉장히 걱정했으나, 다행히 카운터에 계시는 분이 영어도 너무 잘하시고 굉장히 친절하셨다.(사랑해요)
저기 전시되어 있거나 이름 있는 케잌만 주문할수 있는건 아니고 케잌 냉장고가 더 있다.
이 케잌집에서 주는 커피 맛이 이 케잌과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 날씨가 조금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더 방문해서 케잌과 커피를 같이 맛보고 싶다.
놀랍게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와우!!!!!!
구글 맵의 가게 소개에 있는 페이지를 보면서 주문했다.
독일어로 초코는 쇼콜라떼, 그래서 초콜라떼 케잌을 하나 주문하고
그다음 픽은 아이어리쿼 타르트, 즉 알콜인 럼이 들어간 계란 타르트다. 이 집의 대표 메뉴라는 썰이 있다.
하지만 나의 추천메뉴는 바로 이것!
라바버 케이크!
내 친구는 이제까지 먹은 케이크 중에 제일 맛있는 인생 케이크라고 했다 ㅋㅋ
사실 라바버라는게 샐러리 처럼 생긴 맛없는 채소인데 ㅋㅋ 그렇다고 채소만 생으로 먹지도 않고 좀 특이한 약용식물 느낌..? 그런데 이걸 디저트로 만드니까 맛이 기가막히다!
특히나 이 케잌의 최고 장점은 저 탄수화물!!! 덜덜…
텍스처는 당근케이크 느낌이고 맛은 단맛과 고소한맛의 밸런스가 너무 좋은 느낌.
이렇게 세조각 주문해서 14유로정오 나왔다.
한조각에 무조건 4유로 이상인가보다.
이렇게 너무 만족 스러웠던 Mr.muich 후기 끝!
공감 부탁해용 ❤️
Berliner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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