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식 요리

넘넘 맛있는 독일 냉동빵 - 마늘 바게트 후기

Berliner 2022. 1. 22. 17:59
728x90
반응형

 

독일은 마트에 파는 냉동빵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아무거나 사도 다 맛있을 듯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독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냉동 마늘 바게트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긴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이 맛있는 간식을 함께 알아볼까요?

 

마늘 바게트의 첫인상

독일 슈퍼마켓의 냉동 코너에는 다양한 종류의 냉동빵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마늘 바게트는 항상 눈에 띄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독일에서 마늘 바게트는 흔히 "Knoblauchbaguette"(크노블라우흐바겟트)라고 불리며, 독일 식문화에서 매우 인기 있는 간식이자 곁들임 요리입니다. 주로 바비큐, 수프, 샐러드, 혹은 맥주와 함께 즐겨지는 음식으로, 간단하면서도 풍미가 깊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빵은 안에 마늘크림이 발라져있다



포장지를 뜯어보니, 마늘과 허브 버터가 듬뿍 발라진 바게트가 들어있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간편한 조리 과정

간편한 조리 과정 냉동 마늘 바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조리 과정이 매우 간단하다는 점입니다. 

 

 

오븐에 넣고 10분정도만 돌리면 된다


오븐을 200도로 예열한 후, 바게트를 그대로 넣고 10~12분 정도 구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바쁜 날에도 손쉽게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어 참 편리했습니다. 

 

 

 

냉동 바게트의 맛과 향

맛과 향 오븐에서 갓 구워낸 마늘 바게트는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바삭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속살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고, 마늘과 허브의 향이 집안 가득 퍼졌습니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진한 마늘 버터의 풍미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빵의 식감도 좋았고, 간이 적절하게 배어 있어 별다른 추가 양념 없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먹기좋게 칼집도 이미 나있고 따끈따끈한 빵 사이로 한국인의 영혼의 단짝 마늘크림이 빵에서 배어나온다

독일식 마늘 바게트의 매력

독일식 마늘 바게트는 단순하지만 버터와 마늘의 조화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마늘 버터의 조화가 독일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다양한 활용법

마늘 바게트는 단독으로 먹어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요리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파스타나 수프와 함께하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고, 간단한 샐러드와 함께 가벼운 점심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와인이나 맥주와 함께하면 간단한 홈파티 안주로도 제격입니다.

 

독일에서 마늘 바게트를 즐기는 방법

- 마늘 바게트는 독일 가정이나 레스토랑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 슈퍼마켓: 독일의 대부분의 슈퍼마켓에서는 냉동 상태로 준비된 마늘 바게트를 판매합니다. 간편하게 오븐에 구울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야외 바비큐: 특히 여름철 바비큐 파티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로, 고기 요리와 함께 곁들이기에 완벽합니다.

 

베를린 반미스타블 먹으면서 어쩜 이렇게 맛있나 했는데 그 빵과 크게 차이 없을정도로 맛있네 이것이..

 

 

 

마무리하며

독일의 냉동 마늘 바게트는 맛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훌륭한 간식입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을 즐길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냉동브로첸이나 냉동바게트나 냉동크로와상 등등 냉동 빵들을 앞으로 정말 자주 사 먹을 듯합니다!

 

여러분도 슈퍼마켓에서 마늘 바게트를 발견한다면,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간단한 조리로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